子罕 25. 필부라도 뜻을 빼앗을 수 없다.
子曰三軍(자왈삼군) : 공자 말씀하시기를, “삼군이면
可奪帥也(가탈수야) : 장수를 빼앗을 수도 있으나
匹夫(필부) : 필부라도
不可奪志也(불가탈지야) : 뜻은 빼앗을 수 없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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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三軍可奪帥也(삼군가탈수야): 삼군은 장수를 빼앗을 수 있다.
• 三軍(삼군): 큰 제후국이 보유할 수 있는 군대의 규모. 1군은 12,500명인데 당시의 군제에 의하 면 천자는 6군, 제후는 나라의 크기에 따라 각각 3군, 2군, 1군을 보유할 수 있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삼군이면 그 장수를 빼앗을 수 있지만, 필부라도 그 마음을 빼앗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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