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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論語)

陽貨 22. 배불리 먹고 하는 일이 없으면 곤란하다.

작성자eungi5|작성시간18.10.20|조회수127 목록 댓글 0

陽貨 22. 배불리 먹고 하는 일이 없으면 곤란하다.

 

子曰飽食終日(자왈포식종일) : 공자 말씀하시기를, “종일토록 배불리 먹고,

無所用心(무소용심) : 마음을 쓸 곳이 없으면

難矣哉(난의재) : 곤란하다.

 

不有博奕者乎(불유박혁자호) : 노름(쌍륙)과 바둑을 두는 일이 있지 아니 하냐

爲之(위지) : 그것을 하는 것이

猶賢乎已(유현호이) : 오히려 그치는 것보다 나을 것이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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難矣哉(난의재): 곤란하도다.

    • 矣哉(의재): 감탄의 어기를 표시하는 어기조사.

博奕者(박혁자): 노름과 바둑이라는 것. 모두 오락의 종류이다. 노름.바둑.

    • (): '~라고 하는 것, ~라고 하는 사람'

猶賢乎已(유현호이): 그래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 (): 낫다.

    • (): 말다, 그만두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하루종일 배불리 먹고 마음을 쓰는 데가 없다면 참으로 곤란하다. 노름과 바둑이라는 것이 있지 않느냐? 그것이라도 하는 것이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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