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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孟子)

공손추 하 제1장. 천시天時는 지리地利만 못하고, 지리地利는 인화人和만 못하다.

작성자eungi5|작성시간19.02.09|조회수502 목록 댓글 0

공손추 하 제1. 천시天時는 지리地利만 못하고, 지리地利는 인화人和만 못하다.

 

(중요 문장)

天時不如地利, 地利不如人和 천시는 지리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만 못하다.

得道多助 道를 얻은 사람에게는 도와주는 이가 많다.

君子有不戰, 戰必勝矣 군자는 싸우지 않지만,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

得天下者, 凡以得民心而已 천하는 얻은 자는 모름지기 이미 민심을 얻은 것이다.

 

(대강의 내용)

   孟子가 말했다.

   "天時地利만 못하고, 地利人和만 못하다.

   天時는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의 외롭고(), 하고, 하고, 도와줌()을 말한다. 地理는 험하고, 막히고, 과 못()이 굳은 것이다. 人和民心의 화목함을 얻은 것이다.

   三里 되는 성七里의 곽을 에워싸고 공격하나 이기지 못할 때가 있다. 에워싸고 공격할 때는 반드시 天時를 활용하였겠지만, 그런데도 이기지 못하는 것은 天時地利만 못하기 때문이다.

   三里七里는 성곽城郭이 작은 것이다. 사면에서 에워싸고 공격하기를 여러 날을 지속한다는 것은 반드시 天時의 좋았기 때문이리라.

   城이 높지 않은 것도 아니고, 못이 깊지 않은 것도 아니며, 병기와 갑옷이 굳고 날카롭지 않은 것도 아니고, 식량이 많지 않은 것도 아닌데도, 내버리고 떠나게 되나니, 이것은 地利人和만 못해서이다. 백성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지키지 못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백성을 경계 짓기를 국경으로 하지 않으며, 국방을 굳게 하기를 산과 골짜기의 험준함으로서 하지 않으며, 천하를 위압하기를 무비武備의 날카로움으로 하지 않는다.' 라고 하는 것이다.

 

   道를 얻은 사람에게는 도와주는 이가 많고, 를 잃은 사람에게는 도와주는 사람이 적다. 돕는 사람이 적어지면 친척親戚도 배반背叛하고, 돕는 사람이 많아지면 천하가 순종順從하게 된다.

   天下에 순종順從하는 군주가 친척親戚에게까지 배반背叛 하는 군주를 치는지라, 그러므로 君子는 싸우지 아니하지만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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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孫丑章句下 一章

(공손축장구하 일장)

 

(凡十四章. 自第二章以下, 記孟子出處行實爲詳.)

(범십사장. 자제이장이하, 기맹자출처항실위상)

   모두 14장이다. 2장 이하부터는 맹자의 행실의 출처에 대하여 상세히 서술되어 있다.

 

孟子曰 天時不如地利, 地利不如人和.

(맹자왈 천시불여지리, 지리불여인화)

   맹자가 말했다. 천시는 지리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만 못하다.

 

天時, 謂時日支干·孤虛·王相之屬也. 地利, 險阻·城池之固也. 人和, 得民心之和也.

(천시, 위시일지간·고허·왕상지속야. 지리, 험조·성지지고야. 인화, 득민심지화야)

      →험할조.

   천시는 천간과 일간의 외롭고, 허하고, 왕하고, 도와 줌을 말한다. 지리는 험하고, 막히고, 성과 못이 굳은 것이다. 인화는 민심의 화목함을 얻은 것이다.

 

三里之城, 七里之郭, 環而攻之而不勝. 夫環而攻之, 必有得天時者矣.

(삼리지성, 칠리지곽, 환이공지이불승. 부환이공지, 필유득천시자의)

   3리의 내성과, 7리의 외곽성을 포위하고 공격하여 이기지 못한다면, 무릇 포위하고 공격하는데 반드시 천시의 이로움을 얻었을 것이지만(길일을 택했겠지만),

 

然而不勝者, 是天時不如地利也.

(연이불승자, 시천시불여지리야)

   그러면서도 이기지 못하는 것은 천시가 지리만 못하기 때문이다.

 

三里七里, 城郭之小者. , 外城. , 圍也. 言四面攻圍, 曠日持久, 必有値天時之善

.

(삼리칠리, 성곽지소자. , 외성. , 위야. 언사면공위, 광일지구, 필유치천시지선

)

      →밝을광,들판.

37三里七里는 성곽이 작은 것. 은 외성. 은 에워싸는 것(포위). 사면을

 포위하고 공격하는 것은 들판에서 지구전을 펼칠 때, 반드시 좋은 천시를 택했을 것

이다.

 

城非不高也, 池非不深也, 兵革非不堅利也, 米粟非不多也. 委而去之, 是地利不如人和也.

(성비불고야, 지비불심야, 병혁비불견리야, 미속비불다야. 위이거지, 시지리불여인화야)

      →堅利:단단하고 예리함. 맡길위. 버리다.

   성이 높지 않을 것도 아니고, 못이 깊지 않을 것도 아니고, 병사와 무기가 견고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군량미가 적은 것도 아니다. 비리고 떠나는 것은 지리가 인화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 甲也. , 穀也. , 棄也. 言不得民心, 民不爲守也.

(, 갑야. , 곡야. , 기야. 언불득민심, 민불위수야)

은 갑옷. 은 곡식. 는 버리는 것. 민심을 얻지 못하여 백성이 지키

않았다는 말이다.

 

故曰 域民不以封疆之界, 固國不以山谿之險, 威天下不以兵革之利.

(고왈 역민불이봉강지계, 고국불이산계지험, 위천하불이병혁지리.)

      →:영토 경계. 封疆제후로 봉할 때 내리는 땅, 경계. 谿시내계.

   고로, 지역의 백성이 국경을 경계로 하지 않으며, 국방을 튼튼히 하기를 험준한 계곡으로 하지 않고, 천하를 위압하기를 병사와 예리한 무기로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得道者多助, 失道者寡助. 寡助之至, 親戚畔之. 多助之至, 天下順之.

(득도자다조, 실도자과조. 과조지지, 친척반지. 다조지지, 천하순지)

   도를 이룬 자는 많은 도움을 받은 것이고, 도를 잃은 자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 적은 것이다. 도움이 지극히 적어지면, 친척도 배반한다. 도움이 지극히 많아지면 천하가 순종하게 되는 것이다.

 

, 界限也.

(, 계한야

 은 경계의 끝이다.

 

以天下之所順, 攻親戚之所畔. 君子有不戰, 戰必勝矣.

(이천하지소순, 공친척지소반. 고군자유불전, 전필승의)

   천하가 순종하는 것으로 친척도 배반하는 것을 공격하니, 그러므로 군자는 전쟁을 하지 않지만, 전쟁만하면 반드시 이기는 것이다.

 

言不戰則已, 戰則必勝.

(언불전칙이, 전칙필승)

   전쟁을 하지 않지만, 전쟁을 하면 반드시 이긴다는 말이다.

 

尹氏曰 言得天下者, 凡以得民心而已.

(윤씨왈 언득천하자, 범이득민심이이)

   윤씨는 말했다. 천하를 얻은 자는 모름지기 이미 민심을 얻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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