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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다움 작성시간17.12.02 애국지사 세 분의 제막식을 한 어제 날씨는 올해 겨울이 되어가는 날 중에서는 최고로 추운날씨였습니다. 겨울도 따뜻할때 보다는 훨씬 더 추웠던~ 그런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100명 정도 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가 빛났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 삼휴공 문중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우리 문중의 위력을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만~~ 당연히 그렇게 한게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란걸 생각합니다. 구한말 왜놈들에게 나라를 뺏기는 어려운 때를 맞아 일신의 안위를 버리고 애국지사의 길을 걸어가셨던, 저한테는 증조할배 뻘 되시는 어른들이 이렇게 늦게 이제셔야 애국지사가 되시고 추모비 제막식을 하는데 참석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