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論精髓 《吳明南》제3장 서예를 어떻게 배울 것인가? 2) 入門에 대하여
3-31
서를 배움에 별다른 道가 없다. 조용히 앉아서 마음을 다잡고, 독서하여 기를 기르며, 밝은 책상 깨끗한 탁상 앞 아늑한 환경에서 정신을 평화롭게 하여야 한다. 고인들의 비첩에 임하여 마음과 신령으로 받아들여 붓을 댈때 스스로 깨우침이 있게 된다. 한치도 틀리지 않을 세라 임서하는 것은 벌써 별개의 뜻으로 넘어가게 된다.
學書無他道, 在靜坐以收其心, 讀書以養其氣, 明窓淨氣以和神; 遇古人碑版墨跡, 則心領而神契之, 落筆自有會悟。斤斤臨摹, 已落第二義矣。
淸· 梁同書《頻羅庵書畵跋》
[明窓淨幾]: 빍은 창문, 깨끗한 탁상, 宋, 歐陽修《詩筆· 學書爲樂》에서 나오는 구절.
[斤斤]: 지나치게 따지는 것을 비유한 말. 미주알 고주알.
※. 蔡邕의 書者散也와 先散懷抱와 유사하다.
書論精髓 《吳明南》제3장 서예를 어떻게 배울 것인가? 3) 臨書에 대하여
3 - 32
지금 사람들이 서를 배움에 반드시 唐人의 것으로부터 착수해야 한다. 안진경의《家廟碑》, 유공권의《玄秘塔碑》는 모두 초학자의 입문의 도경이 될 수 있어 날마다 臨摹하여야 한다. 구양순의《化度寺碑》라면 오늘에 와서 이미 좋은 각본이 없으며 번각본은 이미 모두 失眞한 것이다.
今人學書, 且須從唐人入手。 如歐陽之《醴泉銘》, 《皇甫碑》, 《溫虞公碑》, 顔之《家廟碑》, 柳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