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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만보고 걸어 왔는데(인생길)

작성자개나리|작성시간20.04.09|조회수557 목록 댓글 0

앞만보고 걸어 왔는데(인생길) 앞만보고 걸어 왔는데 무언가 좋아지겠지 바라고 살아 왓는데 해는 서산에 걸리고 칼바람에 눈발도 날리고 돌아보면 아득한길 첩첩이 쌓인 높고 낮은산 저고개를 저산허리를 어떻게 헤치고 살아 왔을까 끈질긴 생명력이 대견키도 하지만 가슴에 치미는 회한이 크지 않은가 선택에 대한 핑게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후회 나의 인생 대조표가 너무나 초라하지 않은가 누가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닌데 그냥 세월이야 가겠지 하며 살지 않았던가 해마다 이때쯤이면 후회하며 가슴치지만 무슨 소용인가 마지막 우리들의 황혼 빨갛게 불태워 보지 않으리 칠순을 맞이한 어느 노인의 글 중에서 나는 칠순에 더 좋은 노래 부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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