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無遠慮, 必有近憂(인무원려 필유근우)
人:사람 인,無:없을 무,遠:멀 원,慮:생각 려,必:반드시 필,有:있을 유,近:가까울 근,憂:근심 우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필히 가까운 곳에 근심이 생긴다
論語(논어)의 衛靈公(위령공)편에 나오는 말로
사람이 멀리 생각지 못하면 큰 일을 이루기 어렵다.
즉 멀리 내다봄(원려 遠慮)이 없으면,
반드시 [나중에] 코앞에 걱정(근우 近憂)이 생긴다 라는 뜻.
안중근(安重根. 1878~1910)의사께서 여순감옥에서 서거 3일전에 남기신 글이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