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은 올봄에 보호소에서 태어난 아이랍니다
어느날 가봤더니 방안에 왠 아가가 있더라구요 굉장히 작은 아이였어요
어미가 언제 새끼를 갖었는지도 모르게 이녀석하나를 낳았놓았데요
그래서 너무 어린아가구 추워서 젖띤다음 원장님이 방안에서 키웠답니다
그런녀석이 이렇게 컸더라구요
미용해놓으니 눈이 정말 매력적이고 이쁜 아이랍니다 몸매는 또 얼마나 늘씬한지 보호소 아이들
대부분이 비만인데 이렇게 날씬한녀석은 처음 보는것 같네요 다리가 꼭 사슴 다리같았답니다
피부는 좋은데 다만 귀쪽이 좀 안좋아서 연고 발라주었답니다 몇번 더발라주면 깨끗이 낳을거예요
사람을 아주 잘따른답니다.
이름 : 달콩이
성별 : 여아
몸무게 : 5.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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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micky 작성시간 07.09.05 다들 좋은데 입양되었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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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정은(어여쁜뽈리) 작성시간 07.09.06 얼굴이 참 예쁜 아가네요...보호소에서 태어났다니...세상 구경을 한번도 못했구나..가엾은 아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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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찌 작성시간 07.09.07 보호소 아가들이 비만이예요? 와..아가들 잘먹이시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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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hoco(정병상) 작성시간 07.09.08 달콩이가 세상 구경을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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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엔죠맘 작성시간 07.10.10 겁이 많은 아이같군요. 눈빛이 선하고 사랑스러운데 가엾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