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계의 신창원 맹순이뇽은 과거 화려한 전력의 탈주범이였다고 합니다.
아 근디.. 이뇽이 이번 문산으로 이전하자마자 또 탈출을 감행하여
원장님의 속을 무던히도 태웠지요...
아주 웃기는 뇽이에요...
하루죙일 싸돌아 다니며 동네마실 다니다가 해떨어 지면 슬슬 기어들어오고
다시 해뜨면 기어 나가기를 3일째....
어제 고양이 장을 새로 튼튼히 만들었는데도 맹순이뇽이 또 안보여서
원장님께서 식겁 하셨지요...
아 근디 저뇽이....
이 복 더위에 이불속에 들어가서 찜질을 하는거여요...허거덩
저 잠에 덜깬 못된지지배의 부시시한 눈을 좀 보셔요...
아무래도 저뇽이 지난 3일간의 과도한 마실나가기로
몸살이 난 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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