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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꽁자 작성시간11.12.09 해피앵두님...
넘 고생이십니다. 매주 아이들 약 갖다주러 보호소 들어가고, 미용 때문에 또 이래 고생해주시네요.
사실 몇번씩 보호소 들어가는것도 기름값도 무시 못하고, 야옹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우리 외상값 상황을 바로 가까이서 보는 터라, 매달 월급에서 외상값을 정기적으로 내주시고 계신답니다.
아픈 아이 있으면, 소장님 호출 받아 병원으로 데려가주고...
모두들 버려진 아이들의 안타까움에서 시작된 봉사와 후원이지만, 해피앵두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이 아이들을 돌 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삼송 아이들을 여러분 마음속에 꼭꼭 담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