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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Re:3월28일 봉사후기

작성자꽁자(이현주)|작성시간10.03.29|조회수95 목록 댓글 4

캬~

바쁘신데 금새도 후기 올리셨네요.

부지런한 앵두님.

앵두님의 갈치조림과 해물파전과 열무김치 덕분에 완전 어제 너무 잘 먹고 왔습니다.

덕분에 잘 먹긴 했지만, 괜시리 신랑분께 죄송한 마음도 드네요 ^^

야옹원장님께서 주신 테이블을 식탁으로 이용하니 음식 먹는데 참 편리했습니다.

정말 야옹원장님은 센스쟁이~!!!

 

야옹원장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좋은 사료 후원받아 너무 행복했습니다.

희망맘님이랑 마당에서 샘플까기 하는데 양이 얼마나 많던지 시간이 꽤 걸리드라구요.

볕 좋은 마당에 주저 앉아서 막판에는 거의 샘플까기의 달인이 되었습죠. 케케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네추럴발란스 회사님~

 

소장님과 목간을 다녀왔는데, 두말 필요 없습디다.

여유되시는 분들... 한 팀은 집 보고, 다른 팀은 소장님 뫼시고 목간 다녀오기 강추합니다.

여유되시면 때밀기맛사지도 받게 해주시면 더 감사하구욤.

 

목간 후 소장님께서 장도 보고, 냉면도 사주시고,

집보고 있는 희망맘, 진주씨 배고플거라고, 소장님께서 햄벅도 사가시고,

 

상쾌한 봄바람 맞으며 집으로 와찌요.

어제 날씨 정말 좋드만요.........바람도 좋고, 햇빛도 좋고, 기분도 좋고.......☆

 

집에 와서 마무리 하고 있는데, 모닝커피님께서 오셨어요.

아버님과 함께 신문지 대박 많이, 소장님 생필품, 그리고 중요한건 애기들 간식.

간식을 어찌나 많이 갖고 오셨는지, 안에 있는 애들 어제 회식했습니다.

아마도 두당 두개씩은 먹었을거예요.

안그래도 오전에 청소하는디 안에 애들이 짖고 쥐럴들을 하니깐,

간식 입에 하나씩 물리면 좀 조용할텐데 간식이 하나도 없다고 하시드라구요.

껌종류가 많이 필요한 듯 합니다.

 

소장님께서는 애들 견사 정리하시고, 저희는 해가 뉘엇뉘엇 지기 시작하길래 출발 준비를 했습니다.

소장님 팔목도 많이 아프신듯, 어제 애들 밥주는데 갑자기 주저 앉으시드라구요. 손목을 부여잡고....ㅠ.ㅠ

일단은 약으로 버티시기로 하셨다는데, 그게 얼마나 갈지 모르겠네요. 정말 갑갑했습니다.

 

새로 이사가야 하는데, 제발 원활하게 진행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몸도 힘든데, 제발 마음 고생은 하나라도 줄었음 하네요.

 

어제 샘플까면서 앵두님이랑 오늘 우리 안왔으면 소장님 혼자 너무 힘드셨을거라고...

매일 힘드신건 맞는데, 그 말을 들으니 가슴이 쿵~ 하더라구요.

저도 너무나 오랜만에 갔던지라 참 면목도 없고 그랬습니다.

 

어제 함께하신 앵두님, 희망맘님(희망이도~), 진주씨, 그리고 모닝커피님과 아버님...

너무너무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조만간 또 뵈어요~

 

모두 알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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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해피앵두 | 작성시간 10.03.29 어제 정말 수고 많았어요 어제는 우리아니면 큰일날뻔했어요 봉사자가 없었거든요. 암튼 소장님 팔목때문에 걱정이네요
  • 작성자바다 | 작성시간 10.03.29 앵두님 꽁자님 희망맘님 진주씨 수고 많이 하셨어요.소장님 건강은 늘 걱정입니다.아가들 간식에 행복했을 거예요.
  • 작성자쉬퍼야 사랑해♥ | 작성시간 10.03.29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팔목이 정말....큰일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 작성자김미정 | 작성시간 10.03.30 수고하셨습니다....원장님 너무 좋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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