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남이 있는자리가 비가오면 물이 흥건한 자리인가 봅니다 온몸이 진흙탕을 범벅을
하고 있어서 소장님이 모래를 퍼다가 좀 깔아주었답니다.
견사 제일 뒷쪽에 있는 육발이랍니다 아이가 무척순해요 혼자 있는것이 너무 외로워
보인답니다.
아이들 밥주고나서 견사 모습
오늘 일산에서 강아지 입양건으로 가족이 오셨는데 견사안을 둘러보시고는 어쩜
이렇게 깨끗할수가 있냐고 놀라시더군요.
지금은 청소후지만 그분이 둘러보셨을때는 청소전이였거든요
삼송처럼 관리잘되는곳도 드물지 싶습니다
청소후 뒷모습
이녀석은 제가 8년전 "세상에 이런일이" 제보해서 구조한 녀석인데 친정엄마가 키우다
엄마가 아파트로 이사하시면서 아이를 남의집 텃밭 근처에서 키우다 보니 관리가
잘 안되고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서 결국 삼송에 맡겨놓은 상태랍니다
지금은 제가 아파트에 살아서 이녀석을 델고 갈수 없지만 언제고 마당있는 집으로
이사가면 꼭 데리고 갈거랍니다.
장군이가 털을 갈고나서는 아주 깔끔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