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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9/26일 봉사후기

작성자해피앵두|작성시간10.09.26|조회수176 목록 댓글 5

소장님이 감기로 인해 잘주무셨는지 아침 일찍 전화걸어보니 목이 너무 아파서 침도 삼킬수 없다고

하시네요. 이틀전에 약을 사다드렸고 어제 권은아님이 봉사가면서 약을 또 사다드렸다는데도 이번에는

이것저것 일이 많아서 쉴틈도 없으시더니만 감기가 된통걸리신것 같아요

마침 저희집 근처에 처방전 없이도 약을 지을수 있는곳이 있어서 아침에 약국들러 약좀 짓고 월롱역에서

금땡엄마님가 만나서 보호소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소장님 약 먼저 드려서 드시게 하고 저는 방안좀 정리하고 소장님과 금땡엄마는 견사로 들어

가셨습니다. 다른사람같았으면 열두번도 더 쓰러지셨을텐데.... 정신력으로 버티시는것 같아요

오후에 점심으로 소장님께 누룽지 준비해간걸 끊여드시니 잘드시더라구요

견사청소 마무리하고 소장님 몰골이 말이 아니라 목욕좀 다녀오시라고 목욕탕까지 태워드리고 저는 다시

보호소로 들어와서 있다가 소장님이 나중에 택시타고 오셔서 금땡엄마랑 마지막 마무리 하고 6시 조금 안되서

나왔습니다.

새로 이전할곳은 문이 닫혀 있어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견사는 왠만큼 다 완성이 되었는데 소장님 계실곳이

추석끼고 비오고 해서 아직 공사 진행이 안되서 걱정이네요 같이 움직여주는 김사장이란분도 몸살이 나서

일이 많이 더딘가봐요. 날이 더 추워지기전에 완성해서 하루빨리 이전을 해야 할텐데 .... 걱정이네요

이래저래 소장님 속만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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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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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꽁자(이현주) | 작성시간 10.09.27 요즘 감기환자가 많은데 환절기라 다들 조심하셔야겠네요. 소장님 목간다녀 오셨단 소식에 제가 다 개운해지네요. 두 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이 비가연 | 작성시간 10.09.27 아이고~~~~ 고생들 하셨네요~~~ 고맙습니다. .... 소장님, 생각에 잠도 안 옵니다...ㅠㅠ
  • 작성자야홍(권은아) | 작성시간 10.09.28 그렇지않아도 토요일날 갔을 때 원장님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하셨는데 걱정이네요 ㅠㅠ 일하시는 분도 구해지지 않아서 더욱 힘드세요ㅠㅠ 두분 고생 많으셨구요
  • 작성자희망맘 | 작성시간 10.09.30 너무 고생 많이 하셨어요. 빨리 감기 나으셔야 할덴데...
  • 작성자깜지맘 | 작성시간 10.10.04 에고 제가요즘 집안행사로 많이바빠 못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십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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