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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2월 26일 간만에 봉사후기

작성자김미정|작성시간11.03.04|조회수225 목록 댓글 2

요즘은 봉사갈때 디카를 깜박하고 못가지고 가거나 깜박하고 사진을 못찍거나 하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ㅠㅠ

그래서 봉사후기도 오랜만에 남기는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은 낭만복실님과 함께간 덕분에 낭만복실님이 아이들 사진을 많이 찍어주셨어요

낭만복실님이 신문지랑 소장님 드실 먹거리도 챙겨주셨습니다~

이날 봉사는 아이들 밥주고 떵치우기 외에 미용실에있던 아이들을 빼고 다시한번 미용실 대청소를 했습니다.

임신중인 미숙씨가 마지막날까지 열심히 도와주셨는데 인사도 못하고 가셨어요~

미숙씨~~~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태교 잘 하시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뵐수있었음 좋겠네요~^^

미숙씨가 없으니..너무 깝깝하네요..ㅠㅠ 일하실분도 없고..큰일입니다.

그래도 우리 카페 회원분들이 (봉사후기는 없어도 급할때마다 보호소에 오셔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담니다~^^) 소장님을 도와주셔서 다행이긴 하지만 하루빨리 일하실분을 구해야 할텐데...

 

아래는 월드펫동물병원에서 후원해 주신 아이들 치석제거용 간식을 먹는 삼송아이들과

파우치를 먹는 길냥사모 & 삼송 냥이들 사진입니다.

길냥사모 아이들 사진이 많아요~아이들 건강하게 잘 있습니다. 아직도 호흡길질환이 남아 콧물 찔찔 흘리는 아이들도 있지만

비교적 건강하게 다 잘 있습니다. 모두 회원님들 덕분입니다~~^^

 

 

 마당있는 집으로 이사간다면 꼭 데리고 가고픈 육발이...그때는 새로운 꽃님이 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요..너무 이쁘자나요^^

 우리 막내 나이키...욕심쟁이..어리광쟁이...껌을 3개나 가지고 가서 먹었어요..ㅠㅠ 창피해...

 뽀돌이의 뒤태!! 요즘 뽀돌이가 우울해보여서 걱정입니다...표정이 밝지 않아요...봉사가시면 뽀돌이 산책좀 많이 시켜주세요

뽀돌이는 운동을 많이 해야 하는 아이입니다.

 호르몬 문제로 미용후 털이 나지 않는 아이...착하게 생겼는데 먹을꺼 앞에서는 친구들을 다 잡아요...ㅠㅠ

 꺄~~~너무 이쁘게 나왔죠?? 삼송아이에요~~^^

 

 

 

 범백으로 두차례 병원신세를 졌었죠~~이름이 dk였던가... 애교는 세상 최고일겁니다. ㅋㅋㅋ 콧물이 찔찔 나오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고 올때는 청소년이었는데 이젠 다 큰것 같아요~~^^

 

 

 이 아이는 길냥사모 아이인데 가능하다면 입양갔음 하는 아이에요..너무 얌전하고 이뻐서 좋은 가정으로 입양갔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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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방울이 | 작성시간 11.03.04 바쁜 중에도 후기 글 적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렇지 않아도 보호소 사정이 미냥 궁금하고 걱정 됐는데...
    어서 빨리 봉사 분 구할 수 있었으면 해요. 소장님 손목도 언제나 좋아지려나요?
  • 작성자야홍(권은아) | 작성시간 11.03.04 냥이들 호흡기 질환 빨리 좀 나았으면 좋겠네요 정말 오래도 가네요 몇 달째인지...... 아직도 기침하는 아이들이 있구요 호흡기 질환으로 몸무게가 급격하게 줄어드니까 그로 인한 합병증이 있는 아이들도 있어서 걱정입니다 하여튼 이런 상황일수록 봉사자분의 깊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꽃샘 추위도 빨리 물러나고 따뜻한 봄날이 왔으면 합니다 토요일날 고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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