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김미정작성시간11.07.13
아..맑음이 참 착한아이인데...지난번에 진료때문에 병원에 있었을때 병원식구들 홀딱 반할정도였구요 퇴원후 보호소에 갈때도 너무 얌전하게 잘 갔던 아이입니다. 실제로 보면 디게 이쁘고 똘망똘망하게 생겼어요^^ 엄마랑 보호소에 같이 있었는데 엄마가 맑음이를 많이 보고싶어할것 같네요~^^ 그치만 맑음이의 행복을 빌어주겠죠~맑음아~이쁜짓 많이해서 다시는 돌아오지마~~ㅎㅎㅎ 미소는 누굴까요? 얼굴보면 알려나...그리고 봉사다녀오신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작성자방울이작성시간11.07.13
오랫만에 흐뭇한 이야기 , 가슴까지 확 트이네요. 고맙습니다. 지금 창밖의 쏟아지는 비가 원망스럽네요. 보호소 안의 물 때문에 사람도, 강아지들도 고생이 이만저만 아닐텐데.... 이번 기나긴 장마// 소장님, 얼마나 힘드실까? 수고 해 주시는 여러분들 ...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