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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7월9일 봉사 후기... 이제야 올리네요...

작성자내사랑깜지|작성시간11.07.20|조회수226 목록 댓글 5

그전에 봉사를 갔지만 한번도 후기를 올려본적 없다가... 사진 몇장 찍어서 아이들 사진 올리고 싶어 올리게 되었네요...

전 미용봉사를 가는데요...아이들의 전과후의 모습이 너무 달라 깍으면서도 기대가 되더라구요~

보통 3마리 깍는데 이번에는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2마리 밖에 못 깍았어요 ㅠㅠ

전에 아이들은 사진을 못찍어서... 이아이들 부터라도 사진 올릴려구요~

또 원장님방에서 키우는 아이들도 너무너무 이뻐서 올려봅니다~

 

 

 

 

너무너무 이쁜아이였죠??

이렇게 유지 시키도록 제가 미용봉사자분이 늘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이아이는 얼굴털 안미는게 이쁜데....

너무 떡진거 같아서 이번엔 다 밀어버렸어요...

담에는 좀더 이쁘게 해보도록 할게여... 빡빡이 전문이라 ㅠㅠ

 

 

요 이쁜아이는 미용한지 얼마 안된것 같아 기회가 없었네여...

미용실?에 꽃님이와 냥이들과 같이 지내는듯~너무 이쁘게 생겼죠??

 

 

미용실?의 얼굴마담 꽃님이~

아이들 미용할때 옆에서 지켜보며 아이들 냄새도 킁킁~ 해주며 안심 시켜주고~간식도 겸사겸사 같이 받아먹고~

벗!! 원장님 이외에는 만지지 못하게 도망가 버려요 ㅠㅠ 간식만 쏙 받아가지고 냅다 달려감 ㅠㅠ

이쁜 꽃님이 언제 미용시켜줄까나... 잡혀야 하지 ㅠㅠ

 

미용실?의 냥이들~

요즘 비가 계속와서...이 아이들 견사를 지어주려 하는데 계속 못하고 계시다고 하네여....

또 견사를 지을려면 사람이 필요한데... 비가안올땐 봉사자분들이 없고 그나마 오실때는 비가오고...

날 좋은날에 봉사자분이 좀 많이 가셔서 이 아이들 하루빨리 넓은데서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냥이는...높은데를 좋아하는데... 굉장히 갑갑할것 같아요 ㅠㅠ

너무너무 이쁘게 생겼는데.... 다른아이들 자꾸 움직여서 사진을 이것만 건졌네요...

 

 

멋진털과 얼굴과 몸매를 가진 바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놀아달라고...자기한번 더 만져달라고...저렇게 옷을 잡아당기며...관심을 유도하곤 합니다..

너무 안쓰럽더라구요...미용하다보면... 놀아줄 시간도 별로 없이... 가곤 하거든요...봉사자분들!!!

청소봉사 안해도 좋으니.. 삼송애들과 놀아주기 봉사 가셔도 됩니다!!!!

이 바보들이... 사람손을 너무 애타게...간절하게...느끼고 싶어하네여...

 

 

우리 이쁜바보 달콤이....

아...이아이는 정말 계속 눈에 밟히는 아이랍니다...

자꾸 삼송에 가게 되게 만드는 아이중 하나랍니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아이는 일단 사람을 보면 안아줄때까지....점프~점프! 합니다...

계속 안길려고 해요...뭐가 그렇게 사람이 좋을까요??

너무 안타까워여.... 이쁘게 보살펴줄 가족을 만나면 좋을텐데....

사랑받고 싶어...안기고 싶어... 점프하는 모습을 보면,,,,안안아줄수가 없답니다...

사랑스러운 달콤이....

 

삼송의 식신? 뽀돌이!

얼굴을 너무 잘생겼는데....안타깝게... 비만 뽀돌이...

시간나면... 산책이라도 시켜주고 싶은데.... 정말 가도 ...그게 잘 안되네요...

산책시키기 봉사자 분들!!!! 고고싱!!!! 삼송!!!!

 

 아...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 ㅠㅠ

이번에 가면 미용해줘야지... 털이 점점 자라나고 있어요

눈주위만 정리 해줬는데....덥겠다....

너무 얌전한 아이...

방안쪽에 있어서 이날 첨 본 아이네요~

거실아이들을 주로 보기때문에... 방 아이들은 잘 못봐요... 방 아이들이 훨씬 많은데... 나이들이 많아서 흥분하면 안좋다고 사람오면 방문을 받아놔요...원장님이 정말 주무실 자리가 없는것 같네여...

벌써 이쁘게 미용한 아이네여~

삼송아이들 하나같이 얌전하고... 첨본 사람한테도... 경계없이 너무 좋아해주네여....

뭐가 그렇게 사람이 좋은지.... 머리한번 쓰다듬어 달라고 머리를 들이미는게... 참...안쓰럽고 사랑스럽네여...

아가들아... 언니 담에 갈때 간식이라도 껌이라도 사갈게~ 기둥겨~

 

 

 

소장님이 비오는날 봉사왔다고 부추부침개를 만들어 주셨어요~

소장님 부침개집 차려도 되겠어요~

진짜 왜케 맛있게 하시는고야~

아이들 놔두고 저만 먹는게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두장을 후딱 해치웠어여 ㅠㅠ

아가들아 미안하다... 혼자 먹어서... 담에 껌사갈게~~

 

보고싶다...아가들... 달콤아....

이제 장마가 끝났지만... 너무 더워 또 걱정이네요...

비가와도 걱정 더워도 걱정..추워도 걱정....

아푸지 말고... 잘 버텨주면 좋으련만...

 

예쁜 아가들 여름 잘 나게...주말에 봉사가요~

여름휴가중 하루쯤 이 아이들과 보내보는게 어떠세요???

너무너무 반기는 아이들이 많아 정말 또오고 싶어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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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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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꽁자(이현주) | 작성시간 11.07.20 안녕하세요. 고생 많으셨죠? 덕분에 아가들이 더운 털옷 벗고 여름날 수 있겠네요. 미용하랴 사진찍을랴 애들 얼굴 한번 쓰다듬어주랴 정말 바쁘셨겠어요. 매번 먼걸음에서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작성자야홍(권은아) | 작성시간 11.07.20 중간에 흰색 말티즈 믹스 아이는 나미입니다 아가들 하나하나 모습들 사진으로 보니 안 예쁜 아이가 없네요 수고 하셨어요
  • 작성자김미정 | 작성시간 11.07.25 뽀돌이는 병때문에 살이찐거에요...산책나가는걸 아주 좋아하는 아이구요~달콤이는 방에있는 고양이들과도 아주 잘지내는 성격좋은 아이입니다~^^ 고생하셨어요
  • 작성자해피앵두 | 작성시간 11.08.01 미용사도 아니신분이 미용 정말 잘하셨네요 보호소 아이들은 상처만 안나게 해주시면 되요.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짝퉁배슬기v | 작성시간 11.08.09 나도 비오는날 갔는데..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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