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봉사후기

8월 7일 후기.

작성자극혼|작성시간11.08.07|조회수157 목록 댓글 6

안녕하세요 ..이제 누군지 다 아시리라 믿는 극혼(김형)

입니다.

 

오늘은 예고없이 갔지요.. 모래가왔다고 견사에 뿌려줘야

한다길래... 훗..^^ ...

 

 

오전 시간을 대략 보내고...

점심시간... 낙지비빔밥? 이걸 먹으러갔어요 봉사자분들과..

소장님과..저야 뭐 청양고추를 항상 먹는 사람이라..그닥 맵지

않았는데..몇몇분들은 꽤나 맵게 드셨나봐요'-'

 

점심 이야기를 쓴 이유는...

점심값을 모두 지불해주신 정병상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우리 몫을 드리려했으나..괜찮다며 말리시는ㅠ

잘먹었습니다 진짜..ㅠㅠ

 

그러고 나서 보호소 돌아왔는데 한 부부께서 오셨어요.

닉넴은 여쭤보지 못했지만... 정말 멋진 부부셨어요

열심히하시고...  정말 땡볕..무더위속에 다들 너무 지쳐가고.

물을 마셔도 엄청난 갈증.... 모래운반이 점점 힘겨워지고~

 

그래도 우린 해냈어요!!!

 

A동을 완벽하게 길까지 모래로 모두 덮어 주었어요!!(과연..)

위아더원~~ 위아더 챔푠~~ (죄송 스펠링 안쓸랍니다.)

 

정말 장난이 아니었던 작업이었던거 같습니다...

특히 체온이 항상 높아서 미열이있는 저로써는...죽을맛 ㅋㅋ

 

그래도 집에와서 샤워하구 나니 뿌듯하고 뭔가좋네요

운동도 되고-_-;

 

봉사공지를 안했는데도 참여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며.

정말 그분들이 없으셨다면 전 ... 전....견사뒤 산에 묻혀있을

지도.... (음..너무 막장설정인가;ㅋㅋㅋ)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모두 복 받으실꺼에요

담에 기회되면 또뵈요!

 

그럼 전  자러이만...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야홍(권은아) | 작성시간 11.08.08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참여해주신 봉사자 분들 고생 많으셨구요
  • 작성자꽁자(이현주) | 작성시간 11.08.08 고생 많으셨네요. 삼송의 얼굴마담 극혼님! 체력관리 잘 하면서 일하세요....몸살나실까 심히 걱정스럽습니당 케케케~
  • 작성자김미정 | 작성시간 11.08.08 고생많으셨습니다. A동 아이들이 뽀송뽀송하게 잘수있어서 다행입니다~^^ 봉사가신분들 덕분이에요~~
  • 작성자이 비가연 | 작성시간 11.08.08 에구...... 정말 수고들 많으셨어요.ㅠㅠ
  • 작성자해피앵두 | 작성시간 11.08.09 더운 날씨에 수고 하셨습니다. 전 그날 충남 천안에 있는 반송원이란 보호소에 가서 아이들 미용봉사하고 왔습니다. 거리도 거리지만 정말 열악한 환경에 소장님부부와 아이들이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할말이 없더군요. 같다오구 나서 내내 마음이 무겁네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