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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10월2일 봉사후기

작성자해피앵두|작성시간11.10.03|조회수187 목록 댓글 5

아침10시에 월롱역에서 은아랑 오월꽃비랑 만나서  바로 보호소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견사청사 다 마치고 권은아님이 소장님 모시고 오랜만에 외출을 한다고

해서 아침부터 서둘렀습니다.

보호소에 도착하니 펫피아 원장님이 직원들과 도착해서 아이들 예방접종할 준비를

하고 계시더군요.  추석때 펫피아원장님 혼자오셔서 일부 예방접종을 하시고 다못하셔서

오늘 오셨답니다.

저랑 오월꽃비랑은 바로 미용실로 가서 아이들 미용해주고 펫피아 원장님은 직원들과

아이들 접종하시고 권은아님과 소장님은 아이들 견사치우고 암튼 좀 정신이 없었답니다.

예방접종하는데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놈들 때문에 펫피아 원장님과 직원들이 애좀 먹었답니다.

암튼 고양이만 빼고 개들은 모두 예방접종을 마쳤답니다.

1년 농사 다 지은셈이죠. 고양이들인 아직 건강 상태들이 안좋아서 예방접종 시기를 좀 늦쳐야

할것 같습니다.

예방접종하는중에 한녀석이 다른녀석한테 다리를 물렸는지 다리 하나를 딪지를 못해서 결국

접종 다 마치고 펫피아 원장님이 데리고 가셨습니다.

원래는 권은아님이랑 소장님이 외출해서 영화도 보고 밥도 먹으려 했는데 그래서 유리맘님과

보리맘님이 소장님 외출하는동안 보호소 봐주려고 오셨는데

마취하고 미용하는애가 있어서 펫피아 원장님 가실때 보내려 햇는데 깜박해서 못보내고

일산 웨스턴으로가서 아이 맡겨놓고 소장님 모시고 풍동 애니골가서 점심겸 저녁먹고 시간이

너무 늦어서 식사만 하고 영화는 다음에 보기로 하고 보호소로 모셔다 드리고 나오니  나왔습니다.

병원 쉬는 날도 아닌데 오셔서 아이들 예방접종 해주고 가신 펫피아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소장님 외출맘편히 다녀오시라고 보호소에 늦게까지

남아 계셧던 보리람님과 유리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주사 안맞으려고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녀석들

 

                                     이녀석 잡는데  한참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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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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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야홍(권은아) | 작성시간 11.10.03 펫피아 원장님께 감사드리구요 어제 오신 앵두님 오월꽃비님도 아이들 미용하시느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 작성자방울이 | 작성시간 11.10.04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을까요? 봉사 못가는 죄스런 마음에 카페 방문도 조심스러워요.
    평일날 소장님 도우실 분은 구하셨는지요? 혼자 그 많은 강아지 돌보려면 죽기 아님 까무러치기 일진대 ... 부디 더 이상 어려운일 생기지 않고 보호소일이 잘 운영되기를......여러 봉사자분들...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해피앵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0.04 안녕하세요. 보호소 일할분은 오셨답니다. 예전에 일하시던분이 오늘부터 다시오셔서 소장님이 조금은 편해지셨답니다
  • 작성자김미정 | 작성시간 11.10.04 고생많으셨습니다..이번에 백신을 고양시수의사협회에서 일부 지원해주신거랍니다. 백신예방접종 봉사와주신 펫피아 식구분들 너무 감사드려요..원장님이 한번씩 다녀가셔서 아이들도 두루 봐주셔서 마음이 든든합니다.
  • 작성자선한사람들 | 작성시간 11.10.15 정말 좋으신 분들이네여 복받으실 겁니다. 항상 삼송보호소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아픈 아이들이 없어야할텐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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