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봉사는 두번 다녀왔지만 글은 처음 쓰네요 ㅎ
친구들과 함께 봉사다녀왔습니다!
1월 13일 처음 봉사가던 날은 다 같이 택시에 타서
택시기사님에게 길설명 하느라 진땀 빼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어떻게 잘 도착해서 연탄재 버리고,고양이 털이랑 고양이가 긁어놓은 박스 긁어모으는 걸 하는데
이쁜 고양이들이 있는 곳에 있으니 오히려 봉사받고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ㅎㅎ
꼭 윙크하는 것 같네요 - . ㅇ
정면으로 쳐다봐주는 것 같아서 찍었어요 ㅎㅎ
정말 멋있게 생겨서 눈길이 가는데 낯설어서 그런지 곧바로 집에 들어가더라구요ㅠ
1월 20일, 두번 째 봉사날인데 이 날은 별로 도와드린 게 없어서
고양이랑 실내에 있는 강아지들이랑 놀았던 기억이 크네요ㅠ
먼저 다가와주는 고양이들도 있었고, 혼자서 잘 놀거나 자고있는 고양이들도 있었어요.
다가와서 머리를 부비더니 이렇게 앉아서는
핥고
핥고
핥았어요ㅋㅋ
가만히 앉아서 어딘가 보고 있는 고양이!
저한테는 가장 편안한 자세를 찾아서 도도하게 앉아있더니
금방 친구한테 가서는 요렇게 눈웃음을 남발했어요
쓰다듬어주다가 잠깐 쉬면 계속 쓰다듬어 달라고 손을 머리위로 올려놔서 귀여웠어요ㅎ
공 가지고 잘 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도 지치는 기색이 없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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