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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2월 8일 봉사후기입니다!

작성자오션|작성시간12.02.09|조회수103 목록 댓글 6

 

 

들으신바와 같이 하루전 극혼님께 급하게 연락드려 보호소로 고고씽!

 

문산역에서 극혼님 차로 평소때와는 다르게 편하게~ 보호소 도착! 아침 10시 30.

 

 

벌써 문앞에는 소장님께서 일하시는 소리가...와글~와글~

 

 

"소장님~ 저희 왔어요~"

 

역시나 방갑게 맞아주셨어용.

 

 

따뜻한 차 한잔 휘리릭~ 마시고~ 저와 소장님. 그리고 극혼님. 많은 일꺼리로 각자 분담!

 

극혼님은 어제 무지개 다리를..건넌...녀석부터 좋은 보금자리 마련해 주시느랴..소장님과 사료 주시느라..고생하셧죵

 

전 그 전에 배변치우기~휘리릭!!

 

 

 

극혼님께서 험한 일들 급히 하시고 토욜날 다시 재 방문 하신다면서 빨갛게 피곤한 출혈된 눈을 뒤로 하고 오후에 떠나셨어요~

(이렇게 라도 오프로 뵈서 넘 좋았어요~^^)

 

그리고 나머지 하우스 ~소장님과 사료 주기~다시 배변 치우기.~

 

 

 

그리고 나니..벌써 오후 3시가 훌쩍 넘은 뒤늦은 점심식사.

밥은 대충 먹어도 된다고..하시는 소장님. 하루 하루 매번 이런 힘들일 하시는데 식사도 제데로 못하시는걸 보고

속으로 넘 걱정 되었답니다. 짧은 소장님과의 달콤한 점심식사후..

 

배변 치울때 하우스 안 아가들 물이 얼어있는것들 보면서...' 아가들 짚 다시 깔아주어야 겠다!' 생각들어서

 

휘리릭~ 짚을 뽀송~ 하게 깔아주니..아가들은 순식간에 러브하루스처럼 뛰어들었죵~

소장님께서도 추위가 걱정이라면서 태양열 이런게 있으면 참 좋겠다고 하셧는데...

 

저도 당장 실현은 안되겠지만..장기적으로 모금해서..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그리고. 하일라이트. 아가들 간식타임!

 

준비해간 개껌과 소장님께서도 바쁘셔서 못 주셨던 고구마 간식들을 대량 방출!!

 

소장님께서는 작은 아가들을 위해 하우스로 고고씽!

 

전 다른 a.b.동 하우스로 고고씽!

 

 

눈이 휘둥그래~~@.@ 아가들 멍멍!!  작은 아가들은 소화 안될까봐 고구마 간식.

좀 큰녀석들은 육표 붙은 개껌.

 

큰 백구녀석들은 하얀 개껌! 신나서 여기저거  " 나 하나 더줘~ 나 하나 더줘~ "

 

소리가 떠날줄 모르고.. 간간히 겁만은 녀석들은 들어가서 입에 하나 하나 물려줬어요.

 

 

그리고 일 끝나니 어느덧 해는 기웃..기웃...저녁 7시.

 

 

가려던 참에 첨으로 해피 앵두님을 뵈었어요~ 아가들 약을 퇴근길에 가져 오셨더라구요!

 

넘 방가웠고 ~ 편하게 월롱역까지 태워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날씨가 좀 풀려서 아가들이 좀 추위를 덜 타는 그런 날이 왓으면 했던...2월 8일 후기였슴돠!

 

 

(간식 사진은 도져히 정신 없어..찍을수가;;; 담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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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야홍(권은아) | 작성시간 12.02.10 극혼님 오션님 추운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원장님 혼자서 눈물 흘리시면서 일하셨을 거예요 감기 조심하시고 나중에 보호소에서 꼭 뵙겠습니다~~
  • 작성자빵강공주 | 작성시간 12.02.10 날도 춥고 그런데 정말 수고많으세요~~전 정말 가지도 못하고 말뿐이기만 하고 있는데..너무 부끄럽네요
    저도 빨리빨리 냉큼 꼬옥~~까야겠어요 날도 추운데....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나오미(한소미) | 작성시간 12.02.10 정말 수고 하셨어요...극혼님과오션님을 꼭 뵙고싶었는데....이번에도 하루차이로....담에뵈수있었으면해요...~^^
  • 작성자꽁자 | 작성시간 12.02.10 글만으로도 보호소를 배경으로 한 오션님과 극혼님의 활약상이 눈에 그려지네요.
    극혼님과 오션님 두 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극혼님! 요즘 카톡 대화명을 보니 많이 힘들어 하시는것 같은데...무슨 일인지는 모르나 힘 내십셔~!!!
    극혼님껜 우리가 있잖아요~! ㅋㅋㅋ
  • 작성자극혼 | 작성시간 12.02.10 고생하셨어요 늦게까지... 제가 운동시간때문에 일찍 가야해서 끝까지 못 도와드렸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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