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17일 봉사후기 같이 올려요ㅎ
사진 올리기가 잘 안되서 시간이 좀 걸렸네요.
2월 3일날
친구 한 명과 쌓인 눈을 치우는데 목도리로 꽁꽁싸매고
모자까지 뒤집어 쓰니까 나중에는 몸에 열이나서 춥지도 않았어요.
다 치우고 나서 친구랑 묘사로 놀러갔어요.ㅎ
묘사에서 원래 반겨주는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주고 부비부비하던 기억이 나네요.
안녕하세요
도도하게 오셔서
애교애교
자주 못보던 아이였는데 다가와서 부비부비
어딜보는지 새침한 아이
언제부턴가 자꾸 무릎 위로 올라와서 자리잡는 아이ㅋㅎ
2월 17일
저번주에 못 가서 그런지 가는 길이 헷갈렸는데 은근히 빨리 도착해서 뿌듯했어요.
견사에 똥치우고 처음으로 사료배식에 참여해 본 날이네요.
똥치울 때 쓰다듬어 달라고 다리에 두 손 올려 꼬리흔들어 주는 아이들 때문에
한명 씩 다 쓰다듬어 주려다 보니까 치우는 게 늦어졌네요ㅋㅠ
저번에만 해도 다가와주지 않던 고양이가 제 무릎에 두 손 착 놓고 자는 데 멈출 수 없는 쓰담쓰담 감동이 밀려왔어요.
안녕하세요
이 상태로 몇초간 혼자 정지화면이던 아이
도촬느낌 폴폴
자는 줄
알았네
다른 곳에 있어도 아이컨택
계속
쓰다듬어주고싶은
아이들
키만 큰 순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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