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이 사랑하는 극혼(김형)입니다..
오늘은 아시다시피 저번주에 시작한 수해방지대피 수로공사 2차 작업날 이었습니다...
예정에 없다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혼자 가게되었는데...많은 인원이 필요한 날이었지만..사실상 별로 안오셨네요.ㅎ
너무 힘들어서 뭐라 길게 쓸수가 없네요..바로 사진 가겠습니다.. 다음분이 봉사후기 써주실때 꼭 길게 써주셨음 좋겠네요 크크크크....
여기까지...일 중간중간 틈틈이 찍은 작업 모습이구요...^^
요건 완성하기 전 모습들...이네요^^... 다 완성은 시켜놨어요 사진찍은후에 ㅎㅎㅎㅎㅎ
그리고...
일을 마치니 8시 좀 넘었나 그랬어요..
일을 마치고.... 육발이와 럭키..달콤이...누구였드라 또.. 산책시키시는 반사모분들..ㅎㅎㅎㅎ
날이 이미 저물어..... 모두 소장님과 함께 뒷풀이 하러 가러 기다리고 있네요...^^
소장님과 반사모팀과 함께한 뒷풀이..... 맥주와 치킨과 골뱅이와 감자튀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행운이가 기침이 심하대서 행운이를 데리고 일산병원에 데려다주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ㅎ(행복이와 헷갈렸네요 이름 수정했습니다)
항상 같이 봉사해도 약간 서먹했던 반사모분들과 오늘 친해져서 너무 재밌었네요^^
1km 분들도 오늘 아침부터 고생 많으셨습니다....ㅎㅎㅎㅎ 삼송천사들 봉사자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구요.
투투언니님 감독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엔젤파파님은 작업지시 내려주시랴 시범보여주시랴 고생 많으셨구요^^ㅎ
별헤는밤님도 미용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리맘님과 지인분들도 견사관리해주시느라 수고많으셨구요
이승주님??맞나요?ㅎ 함께 고생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모두모두모두모두 진심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혹 빠진분 있다면...용서하세요..저 지금 제정신이 아니에요...ㅠ_ㅠ
정말 정말 땀 제대로 빼고 힘들었지만... '-' 모두가 합심하여 아이들을위해 보호소를 위해 삽질하며 보냈던 이 시간
결코 잊을수 없겠네요. 삼송을 위해 찾아주시고 함께 고생한 우리 봉사자분들.... 고맙습니다^^
한 팀 한팀... 모두가 힘을 합쳐만든 수로공사....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저 지금 의식이 끊겨가기땜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른 분께서 후기 자세히 써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죄송합니다..ㅎㅎ;;
삼송 봉사자분들 빠이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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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극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6.12 아 행운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지네요 행운이한테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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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야홍(권은아) 작성시간 12.06.13 사진만 봐도 얼마나 힘드셨을지 미안한 맘입니다 극혼님을 비롯한 봉사자분들 수고 많으셨구요 위에 강쥐 얼굴님 괜시리 웃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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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극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6.17 미안하실꺼까지야;;;; 시간 있는분들이 하면 되는거지요 뭐 ㅎㅎㅎㅎㅎ 케케케케 마무리사진은 너무 초췌해서 가려야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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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탄이귤이 작성시간 12.06.15 오늘 등업 신청한 아지엄마입니다..
모두들 힘든 작업하고 오셨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극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6.17 반갑습니다^^ 아지엄마님도 언젠가 봉사때 뵈어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