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봉사후기..라기보다는..

[STUDIO_freedom]

오늘이 10월 7일 이라고 생각하고 한달만의 삼송 보호소를 찾아가는 발걸음은 가벼웠고

대학생동아리(혹은 연합회)분들과의 첫만남도 즐거웠지만..

오늘이 7일이 아닌 6일 이란걸 뒤늦게 깨달은 후에

모든것이 조금은 어긋나 있다는걸 조금은 뒤늦게 깨달았네요..ㅡ느ㅡa

당연히 개살려팀 이외 다른분들이 오실날이 오늘인줄 알았는데

소장님과 대화를 하다가 오늘이 6일 이었다는걸 몇시간이 지나서야 알았네요..

후훗.....;;;;;

봉사후기라고 하기도 민망한 글입니다..

나이만 많은 모자란 저(02학번)를 도와 고생하신 봉사자님(평균 10학번으로 추정..심지어 12학번도 계셨네요..ㅠ)들 정말 수고 하셨네요..

너무 젊으신;;;;; 봉사자 여러분에게 둘러 싸여서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왔네요..

앞으론 정신줄 꼬옥 잡고 살겠습니다..ㅜㅠ

모두들 수고 하셨어요~~^^

[극혼]

배신자...... 농담이구요..아쉽네요 고생하셨어요^^ 담에는 꼭 뵙도록하지요!ㅎㅎㅎㅎㅎ

[삼송보호소]

날짜를 착각했데요!7일인줄알고 마니바쁘고 피곤했나바요!ㅅㅅ!그래도반가왔어요!혼자 장구치고 북치고하는중인데 서진씨가 와주셔서 한시름덜었죠!동아리학생들이와서 학생들리드해주어서 고마웠네요!

[꽁자]

저도 날짜 감각, 요일 감각이 오락가락 할 때가 많아요. 참 정신없이 살고 있는 듯...ㅎ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삼송 아가들에게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

[야홍(권은아)]

고생 하셨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금실언니]

감사합니다 '-' 12학번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