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기분으로 신촌역으로 가는 내마음은
기대반 걱정반
문산역에 도착해서
보호소로 택시를 타고 좀 걸어갔다
걱정을 좀 했었는데 어느순간
내마음은 강아지에게로,,,
한편으로는 씁쓸하고
어서빨리 입양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솔직히 거기 오시는분들은 거의다 아주머니 들이셨다
아주머니가 이런말씀을 하셨어요
사람들은 단지 강아지만 좋아할뿐이지
지금 와 있는 강아지들에겐 관심조차 주지 않는다고
다크고 거부감이든다고 (그렇게 크지도 않는데 말이다)
이쁘고 작은 강아지만 선호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밉다고 하셨다
물론 생활환경이 그래서 어쩔수없지만 말이다여러
거기서 청소와 여러가지 일도 하면서 밥도주고
나름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생각한다
어서 빨리 위너플 회원분들과
반환사모 여러분들 과 같이 봉사를 할생각을하니
기대가 되군요ㅋㅋ
봉사는 쉬운데 실천이 어렵지요^^
여러분 화이팅 합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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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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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붉은음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10.29 아니에요 다음번엔 더 잘할꺼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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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리맘 작성시간 12.10.30 처음 오셨는데.. 후기까지 남겨주시고 많은 도움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언제라도 이곳 생각날때 또 오시면 아이들이 붉은음악님 체취 기억하고 더 반가워해줄거에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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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Forever 작성시간 12.10.30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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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지엄마 작성시간 12.10.31 고생하셨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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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금실언니 작성시간 12.11.05 ^-^ 윤수헌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