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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11월 2일...봉사후기 ^ㅡ^

작성자아지엄마|작성시간12.11.03|조회수205 목록 댓글 9

제법 날이 싸늘해 졌네요....!!

오늘 네명의 조촐한 인원으로  제법 많은 일들을 처리하고 온듯 합니다^^

 

아이들 견사청소하고...밥이랑 물주고~~

점심 준비하는 사이 소영이랑 시내에 나가..냥이방에 들일 연탄난로를 사오고...

 

열무에 콩나물 무생채 숙주까지 넣어 비벼비벼서 환상의 비빔밥에 막걸리도 한잔....캬~~아^

소장님은 지난 토요일 비오던 날의 몸살 여파로 금주에 돌입..

그 맛난 막걸리 한잔도 몬하시고 ㅠㅠㅠ

 

비빔밥과  막걸리로 충전된 파워개시!!

냥이방의  연탄난로 설치.....라고 해도 거의 소장님이 하시고 ,,^^

우리들은 몸으로 떼우는 일을 보조.. (노가다의 길로 가도 될듯한 인재도 발견,,누굴까요?? ㅋㅋ)

 

오후 견사청소와 물 갈아주는 작업까지 마치고 나니 시간은 6시에 가까워지고....

우린 소장님의 의견대로...현재 위탁되어 있는 록키의 입원 치료를 위해 함께  일산의 24시

동물병원으로 이동!!

다행히 치료후 진료 소견은....일주일 정도 잘 입원치료 받고 ..기력을 찾은 후 괴사 되어 있는 한쪽 다리만

절단 수술을 받고 나면,, 중심잡고 걷는데는  큰 걱정없이 지낼수 있을것 같다고....ㅠ

록키가 아직 1살박이 어린 녀석이라 그나마 잘 견뎌 준 모양입니다....

 

록키의 병원 이동과 입원을 끝으로...오늘의 봉사 일정도 마무리!!

소장님...늦은 시간까지 고생 하셨세요ㅠ

봉사자 분들도 감사했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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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flirt | 작성시간 12.11.03 고생많으셨어요~
  • 답댓글 작성자아지엄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1.04 감사합니다. ^ㅡㅡ^
  • 작성자금실언니 | 작성시간 12.11.05 행님. 고생하셨어요.... 록키... 언능 건강해졌음 좋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아지엄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1.05 오늘 ...입양처 정해졌심다.. 하하하하하
  • 작성자아기뻐니 | 작성시간 12.12.04 날씨 추운데 고생하셨구요. 점심으로 드신 비빔밥도 맛났을꺼같아요~ 막걸리까지...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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