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보호소 봉사는 처음 그것도 혼자!! 갔었는데
솔직히 소장님?(여자분)이 개들이 싸우는것 때문인지 소리지르시는데 첨에갔을때 쫄았었다는 ㅜㅜㅋㅋㅋ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웬지 공포였음ㅋㅋㅋㅋㅋ
혼자 외진곳으로 봉사간다는 생각에 가뜩이나 약간의 두려움을 않고 갔었는데 ㅜㅜ생각대로 첨엔 쫄았어요 ㅋㅋㅋㅋㅋ
엄청많은 개님들이 짖는 소리에 한번 소장님? 소리지르는 소리에 두번 ㄷㄷㄷ
ㅋㅋㅋㅋ 개들이 엄청많은개들이 짖어대서, 시간이 흐르니깐 어떤 개들은 조용해지는데 특히 몇몇개들 너무 심하게
집가기전까지 짖어대서 개무서웠다는 봉사후기 ㅋㅋㅋ 뭣보다 소장님이 소리질러대셔서 ㅋㅋㅋㅋ그거에 소심한 저는 쫄아서 있었다는
근데 음 고양이있는데 가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봉사후기 ㅋㅋㅋ
근데 나중에는 금방 적응되서 개짖는거 소장님 소리지르는거 걍 적응해서 무덤덤해졌어용ㅋㅋㅋㅋ
저는 솔직히 고양이를 길러본적 있어서 그런지 고양이들은 짖지를 않아서 그런지 고양이들이 좋더라고요 ㅎㅎ
예전에 기르던 고양이 닮은 애들도 몇마리 있고 ㅎㅎ
개들이 월등히 많아서 고양이한테는 놀아주는것밖에 없고
개밥주고 짚단 깔아주는거 그런거 자루에 담아오고 이정도 했는데
한건 별로 없는것 같은데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 ㅜㅜ
개인적으로 혼자가시려는 분들은 주말에 가시는걸 추천합니당ㅋㅋ 무지무지 심심했어용 뭐 놀러간거 아니고 봉사간거니깐
감안해야겠지만,,
병신같이 밥 챙겨논걸 깜빡해서 가서 밥도 못먹었어요 -_-..ㅋㅋㅋ가시는분은 잊지말고 밥꼭 챙겨가시구 0_0 헤헷
암튼 날씨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후기는 여기서 끗^^헤헷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tong_gamza 작성시간 13.11.18 저는 반대로 되도록이면 평일시간내서 가려합니다. ^^ 주말에가서 같이어울리면서 하면 좋겠지만 주말엔 오시는분들이 그래도 좀있으신것 같아서. 봉사자분들이 뜸한 평일에 가서 봉사하고오면 도움도 더 되는거 같쿠 더 뿌듯하구 그렇터라구요
소장님이랑 예기도하면서 일할수있구 강쥐랑 개냥이들도 시간날때마다 한마리한마리 쓰담쓰담해줄수있구.. ㅋㅋ
나름 매력있습니다 평일 봉사 .. -
답댓글 작성자야옹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11.24 평일도 나쁘진 않아요 ㅎㅎ 그냥 봉사 후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린거에요 ㅎㅎ^^
-
작성자오션 작성시간 13.11.19 ㅎㅎ~ 정말 애쓰셨어요~ 혼자서 가기 첨에 힘드셨을텐데~ 힘든걸음 하셧네요~그러나 첫! 발걸음이 힘들지~ 다음엔 좀더 수월하게 가실수 있겠죠?^^ 정말 애쓰셨습니다.~
-
작성자별헤는밤 작성시간 13.11.19 혼자 가셔서 고생 많으셨네요♥
매일 똥치우고 잡일하고.. 반복되는 일상이 지치고 힘드신 소장님과 말벗해주시면 참 좋겠씀다ㅎ
자주 가시다보면 애들도 눈에 쏙 들어오고 더 예뻐보이고 애착이 생길 거예요.
그러다보면 할일이 눈에 띄고 익숙해지면서 숙련된 봉사자가 되실 겁니다.
홧팅이요~! -
작성자금실언니 작성시간 13.11.28 ^^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자꾸 또 가고 싶고 그러실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