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매우좋은 토요일이였네요. 죄송하게도 예정보다 3명이줄어든 2명이서 아이들만나러 다녀왔습니다. 소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하여주셔서 편안하게 봉사할수있었습니다.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였고 문산역에있는 맛있는보쌈집에서 보쌈을 포장하여 소장님과 점심을 같이하려하였으나 소장님 치아치료중이셔서 아쉽게도 같이 못드셧네요 에고 죄송해라.
아이들 대변 치우기위해 한곳 한곳 들어가보면 아직까지 사람손길이 그리워 안아달라 만저달라하는 아이들이 많은가 하면, 이제는 사람이 두려워 연신 경계하는 아이들도 많네요..
많은걸 바라지 않는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또한번 느끼고 한편으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사람손길을 그리워하는 아이들 언젠가 다시한번 사랑받으면서 살아갈수있을것이고 사람을 두려워하게 된아이들도 많은분들이 봉사오셔서 관심주시고 사랑주시면 그아이들도 처음 사랑받으며 사람손에 길러졌을때로 다시 돌아갈수있지 않을까요?
마음에 상처를 받는아이들에게, 그리고 많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소장님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싶어 봉사활동을 가게되었습니다 근데 막상 가보니 오히려 천사같은 아이들에게 마음에 봉사를 받고 왔네요..
지금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다고 알고있지만 주제넘게도 더많은 분들이 와서 관심주셧으면하네요
물론 저부터 실천하겠습니다^^ 소장님 6월에 다시 뵙겠습니다.
다마치고 마지막에주신 아이스크림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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