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7월 6일 일요일. 요렇게 봉사다녀왔는데...
요즘 봉사 오시는 분들이 많이 줄었다고 해서 맘이 안좋았었어요. 날씨도 무척 덥고 소장님이 혼자 하시기엔 너무 버거우실꺼같아요. 다시 봉사자들이 많아져서 북적북적 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이예요.
제가 가서 도와드릴수있는건 아이들 밥주는거와 똥치우는일밖에 도와드릴수밖에... 그러고 나면 벌써3시가 넘는듯해요. 다른일 도와줄 시간도 부족한듯하고요... 요즘 너무 날이더워 아이들도 소장님도 힘들듯해요~ 시간되시는분들은 주말이라도 와주셔서 도와주셨으면 하는바램~^^
럭키도 더워서 틈새에 누워서 잠을~^^
방에 있는 아이인데 이름은 잘모르겠어요. 저러고 누워서 있음! 완전 귀여웠어용~
생쥐들에게도 소장님이 사료를 주웠는데 순식간에 생쥐가족들이 다 먹어치움! 그리고 나서 물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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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유리맘 작성시간 14.07.07 덥고 힘드셨죠 ㅜㅜ. 도움이 절실할때 봉사 와주셔서 고마워요. 소장님께 많은 도움이 되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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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엔비맘 작성시간 14.07.08 수고많으셨어요~ 생쥐들을 통해 어떤 생명도 소중히 여기는 소장님 마음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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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삼송보호소 작성시간 14.07.09 ㅎ ㅎ.그날 날도 넘 덥고 마침 산사태 날까바 인부 두분이일하러 오셨는데 혼자서 애들 밥줄랴 아저씨들 바줄랴 매우 심난했는데. 아기뻐니님과 은정씨가 와주셔서 넘 고마웠습니다. 두분 덕분에 덜힘들고 점심도 비빔국수 사주셔서 좋았습니다. 감~~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