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봉사후기

3.20/3.23일 미용봉사후기

작성자해피앵두|작성시간16.03.24|조회수248 목록 댓글 4

올해들어 첫미용봉사 다녀왓습니다.
파주는 아직까지는.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라 더있다 해줘야하나 햇는데 소장님이 방안에 있는 애들은 할수 있다해서 주말하구 주중에 이틀동안 방안에 애들을 거의다 해주고 왓습니다. 근데 몇달사이에 안보이는 애들이 있어서 소장님께 여쭤보니 별이 되엇다구 하더라구요.
삼송에는 노령견이 전체에 절반도 더 되지 싶습니다 .
저야 어쩌다가서 보지만 소장님은 아픈애들. 약먹이는것도 한두마리가 아니라. 가장힘드실겁니다
소장님 자신도 몸이 성한곳이 없는데. . . 후원마져 많이 줄어서 이중으로 고통을. 겪고 계십니다
카페를 찾는 회원수도 점점줄고. 어쩌다오는 평일봉사자도 거의없구 어제도 소장님 드실게 아무것도 없다하여 같이 나가서 저녁사드리구 장보신다구해서 마트에 내려드리구 저는 다른일이 있어서 모셔다드리지도 못하구 바로 왓습니다.
곧 날씨가 따뜻해지면 견사아이들도 미용도 시작해야하구. 미용할애들이 워낙 많다보니 소장님 혼자 견사 청소하구 밥주는데도 다른건 도와드리지도 못하구 와서 늘 맘이 무겁습니다.
한달에 한번만이라도 봉사좀 와주세요
소장님도 이제 예전같지 안으십니다
밤에 잠을못주무실정도로 온몸 안아프신곳이 없을정도
라구 합니다
미용사진 올라갑니다 사진을 마니 못찍엇어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구찌누나:) | 작성시간 16.03.25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엔비맘 | 작성시간 16.04.06 하나같이 예쁜 아이들인데..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두리천사-누리&옥희 | 작성시간 16.04.11 고생많으셨습니다~~~~다들예쁜모습으로 바뀌었네요^^
  • 작성자별헤는밤 | 작성시간 16.04.13 지난번에 봉사가서 안쪽 방 아이들.. 특히 반신불수인 금동이가 말쑥하게 미용되어 있는거 보고 넘 감사했네요ㅠㅠ
    미용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얼마나 힘든 줄 잘 모르실 거예요..
    움직이는 애들을 붙잡고서 무거운 클리퍼를 들고 종일 밀면 손목도 팔꿈치도 넘넘 아프고 고통스럽죠.
    한 두 아이도 아니고 수십 마리 아이들을 하룻 동안 한다는게 진짜 보통 일이 아닙니다.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해요. 해피앵두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