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근무가 끝나고 오후반 준비중입니다 ㅎ
오후반과 야간반에는 잠깐이지만 보호소를 들를수가 잇답니다 ㅎ
근데 장마라서 비가 계속오네요 ㅠ
걱정반으로 보호소로 모였습니다 ㅎ
가장먼저 냥이들에게 장마란 ? ㅎ
모여잇기 ㅎㅎㅎ 평화를 깬 저에겐 신경을 또 안쓰네요 ㅋㅋ
냥이들 지내는데는 똑똑 하고 떨어지는 물방울때문에 바닥이 조금 젖은 수준이더라구요
비오는 양에비해 갠찮구나라고 생각하고 견사로 이동~
B동은 빗물피해두없궁 ㅎ 응가치우고 설거지준비도햇습니다 ㅎ
둘둘 짝을 이뤄서 ㅎ
소장님께서 A동엔 빗물이 흘러 들어온다는 말을 듣고
다른 분들께 설겆이를 부탁드리고
소장님과 현장답사 ㅠ
A동은 생각보다 물이 많이 들어왓네요
비가 세는곳은 없으나 튀어서 들어오거나 소장님 말에는 땅에서 나오는 곳도 잇다구 ㅎㄷㄷ
우선 배수로 낙엽때문에 주변에 물이고여잇어 걔네가 땅속으로 스며 들어올수
(제가 가설을 세웟죵 ㅎ)
먼저 A동 뒤쪽 수로에 풀들이 ~
삽으로 제거하고나니 낙엽이~
낙엽을 치우니 물들이 잘빠지내요 ㅎ
빗물이 튀어서 들어오는 또다른 원인 추정~
모기장 밑으로 들어오는 듯해서 또다른 작업 ~
수로를 만들고 쓰레기마냥 돌아다니는 비닐을 아래 깔앗어요 ㅎ
소장님과 통로에 물을 담고 치웟어요
내일 상태를 한번더 봐볼려구요 ㅎ
소장님과 비오는날 짬뽕먹고 ㅎ
소장님이 사주신 달콤한 아이스크림먹고 마무리하셧습니다 ㅎ
(오는길에 홈플러스 들려서 소장님 우비랑 신발사고 왓어요 ㅎ 아동용이랍니다 ㅎ)
7월 5일 삼송보호소 였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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