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백숙 먹는 날 !!!!!!
전일 소장님과 먹을려다 못먹어서 예약을 해둿다는 ㅎ
17일 후기를 보셧다면 ㅎㅎ 아실꺼예요 ㅎ
보호소로 향하는 길 ㅎ 날씨또한 느므느므 좋은
햇살이 없는 시원한날이엇습니다 히히
보호소에 도착하니 전일 택배가 와잇었네요 ~
저희 반사모 회원분중에 보호소 소화기 구비하자는 아주 좋은 의견을 주셔서
구매한결실이 도착 ㅎ
소화기를 궁굼해하는냥이~~
이렇게 보호소 마당에 택배가 ㅎㅎ(간식이랑 ㅎㅎ)
바로 비치 작업들어갑니다 ㅎㅎㅎㅎㅎ
그런데...그런데....그런
받침대가 없다는 ㅠ(습기에 녹슬까바 엄청안타까운현실에 부딪혓습니다 ㅠ)
이가 없음 잇몸으로 ㅎ
받침만들기 바로 들어갑니다 ~훅
바로 박스 밑단을 알류미늄테입으로 보강하여 받침 후다닥 만들기
전 손도 느린데 이거 사진이 안습이네요 ㅎ (바보같앵 ㅎ)
우여곡절 끝에 받침 제작완료 ㅎ
(참. 소화기는 10개랍니다 ㅎ)
비치 사진에 앞서 보호소에서 찾은 2개의 소화기 ㅎ
요건 A동 중간에 잇는 (아파서 누워잇는걸로 보이네요 ㅎ)
요건 B동 입구에 잇는 소화기 ㅎ
얘네들 다버렷어요 ㅎㅎ 그리곤
A동 (입구 . 중간. 끝) 소화기 3개 두엇구요
B동 (입구 . 중간. 끝) 소화기 3개 두엇구요
컨테이너동에 소화기 2개 두엇구요
고냥이동에 소화기 1개
소장님 지내시는곳에 소화기 1개 두엇답니다
(강쥐들이 쓰러뜨릴까바 의자위에 안착 ㅎ 불안하죵 ㅎ
소장님께 좋은 위치로 재배치해달라고 해둿어용 ㅎ)
그리고 요건 용빈선배님이 대리석을 구햐오셧네요
냥이들 집에 두면 시원해서 더워하는 얘들이 올라가서 시원해 한다고
두어개 바로 깔아 줫어요 ㅎ
잠시 쉬어가는 타임으로 강쥐사진과 놀아주는 사진 투척 ㅎ
소화기 잇응께 맘편히 잔다능 ㅎ
밥먹는 단풍이 ㅎㅎㅎ
사실 소화기 작업전에 응아치우기랑 설거지를 다햇지만
후기의 이야기 흐름상 소화기가 메인이 되엇답니다 ㅎㅎ
실제 가장 많은 시간을 일햇는 사진들 ㅎ
소장님도 같이 식사를 하시기 위해 얘기들 밥줄준비를 빠르게 마무리 ㅎㅎ
하려는데 삼송회원분 두분이 찾아오셧어요 ㅎ
덕분에 소장님 준비하시는 시간이 확 줄엇답니다 ㅎ
오전 업무를 마치고 다같아 백숙 먹으러 ㅎㅎ
오늘도 역시나 ㅎ 음식사진찍어야 하는데 식탐에 눈멀어서
정신을 차렷을때는 이미 사장님이 먹기좋게ㅜ잘라놓은거 밖에 ㅎㅎ
오랜만에 오셧다는 회원분과 옛날이야기를 꽃피우셧답니다 ㅎ
제겐 영움담처럼들리는 옛이야기들을 말씀하실때 소장님은 행복해 보이셧어요 ㅎ
가끔 찾아오셧서 소장님 말동무 많이해주새요 ㅎㅎ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해피앵두 작성시간 16.08.20 고생들하셨네요 ^^ 소장님은 고기 안드시는데 보리밥 드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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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강빠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8.20 소장님은 돼지고긴 못드시구요
닭고기랑 소고기는 조금 드세요 ㅎ
백숙은 녹두 들어가 잇어서 국물과 죽이 맛잇엇어요 ㅎㅎ -
작성자정말 예쁜걸 작성시간 16.08.22 항상 감사해요~~ 반사모 여러분들이 매일같이 보호소에 찾아주신 덕분에 아이들 얼굴이 엄청 젛아졌어요~~~ 집순이인 애들도 집 밖에 나와서 반겨주기도 하고 ㅎㅎㅎ 반사모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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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션 작성시간 16.08.22 반드시 보호소에 필요한 소화기가 떡하니~ 자리하고 있어서 든든하고 이 더운날 도와주시는것도 모자라 정신적,육체적으로 피로하신 소장님과 함께 달달한~ 시간들을 보내주시니 영화 제목처럼 -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가 딱! 떠오르네여! 사진을 보면 정말 거미줄도 많이 없어지고 역시 사람의 손길이 가니 달라지는것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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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강빠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8.22 진짜 한거 없는데 이쁘게 봐주시는거 같아서
진짜 더 많이 보호소를 가꿔야겟구나라고
생각하게되네요 ㅎ 부족한 저희들에게 조언도 많이부탁드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