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후반이 돌아왓습니다 ㅎㅎ
오전반에는 아무래도 보호소 방문이 힘들어 ㅎㅎ
다른 근무조 회원분들이 보호소다녀오시는 후기를 보며(회사 게시판 ㅎ)
보호소 가는날만을 기다렷죠 ㅎ
오랫만에 가니깐 많이 바뀐듯 안바뀐듯 ㅎ 하네요 ㅎ
제일 크게 바뀐건 봉식이가 보호소 얼굴이 되어가고잇다는 ㅎㅎ
봉식이이야기는 아래쪽에서 ㅎ
오늘 공유드리고 싶은 사진은 ㅎ
그릇에서 잠을자다가 저와 아이컨택 ㅎ
보호소 울타리가 이젠 호박넝쿨울타리가 다되엇슴다 ㅎ
어김없이 응아 치우기로 시작되는 봉사 후기랍니다 ㅎ
비동에 응아치우러 갓다가 철조망 아래쪽에 틈이 보이네요 ㅎㄷㄷ
혹시나 강쥐들이 탈출을 시도하다가
다치진 않을까 생각 되어서
강쥐들이 탈출 생각을 못하도록 보수 햇습니다 ㅎㅎ
설거진 ㅎ
두둥
요래 ㅎ 창민선배랑 영길이가 한팀 ㅎㅎ 전 삐동을 혼자 ㅎ
(후기를 남기고자 ㅎ 요래 방문해서 한컷얻어가고 ㅎ)
이제 봉식이이야기로 ㅎ
봉식이는 삐동에 혼자살고 잇었답니다
피부병을 가지고잇었는데 삼송회원분의 아이디어로
햇살을 받을수잇게 밖에 집을만들게 되었답니다
어제 창민선배 혼자 두시간에 걸친 작업으로 완성된
봉식이 러브하우스 ㅎ
소장님의 추가 요청으로
차광막으로 업그레이드 시켜달라는 미션 ㅎ
봉식이 그늘로 대피 시키궁
차광막 설치 ㅎㅎㅎ(창민선배가 저찍어 줫어요 ㅎㅎ)
테두리에 클립두 꼼꼼히 집어주는 영길이 ㅎㅎ
이렇게 완료 모습 한컷 ㅎㅎ
저흰 아픈 강쥐들을 봐도 경험이 부족해서 뭘해줘야할지 잘모르는데
삼송회원분들이나 경험이 많으신 봉사자분들께서 많이 알려주시면
몸으로 하는건 저희가 다들잘하거든요 ㅎ
많은 조언과 지적 부탁드려요 ㅎ
이렇게 삼송에 두 얼굴 ㅎㅎ 단풍이랑 봉식이가 되엇다는 소식 ㅎ
그리구 오랫만에 냥이들 사진 투척 드리며 후기를 마칩니다 ㅎ
내일도 보호소 가요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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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리맘 작성시간 16.08.30 봉식이 집이 차광막 까지 완성되었네요. 이제 가을 햇살을 받으며 피부도 점차 좋아지길 기대해봅니다. 보호소에는 남자분들의 손길이 정말 많이 필요한데..반사모 분들이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제 아침 저녁으론 마치 늦가을 같은 차가움까지 느껴지네요. 결실의 계절에 강빠이 님도 하시는 모든 일들, 건강 또한 알차게 영글어 가시길 바래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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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강빠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8.29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해요 ㅎ
항상 좋은 조언 감사하구요 ㅎ
항상 보호소 챙겨주셔서 든든하고 기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