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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11월 03일 삼송보호소 입니다.

작성자강빠이|작성시간16.11.03|조회수284 목록 댓글 5
오늘은 제가 쉬는날이라 ~ 창민선배님과 아주 마음을 먹고 보호소를 찾았습니다~ 
야간마치고, 오후 근무 출근 전에 봉사오신 회원분 포함 일곱분 ㅎㅎ 
인원이 많은 만큼 오늘도 많은 일을 햇네요 ~ 
주황이랑 남군이와 놀아줄려고 기다리는 김비아~님 ~
자꾸 도망 다녀서 저희는 신경을 안쓰는데 놀아 줄려는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ㅎ
(결국 못 놀아 줬지만 ~ ㅎㅎ)

저와 같이 쉬는 저포함 네명은 ㅎㅎ 오후까지 남아서 봉사를 하기에 ~ 
오전에는 정리위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 
강쥐들과두  많이 놀아 주구요 ㅎ 
먼저 다같이 응아치우기를 ~~~ 

뒤이어 설거지도 바로 바로 해주죵 ~ 

강쥐들과도 많이 많이 놀아주구요 ~~~ 

소장님께서 녹방지제를 도르레?에 계속 부려주시길래 무슨일인가 봤더니 ~ 
기존에 달려있는 도르레가 고장난것들이 있어서 창고에 있는 갠찬은 놈으로 
교체를 하자고 하시네요 ~ 

오후에 녹방지제를 뿌려 놓았던 도르레를 교체 했습니다 ㅎ~ 

날씨가 갑자기 풀려 이른감은 있지만 모터쪽에 얼지 말라고 옷과 이불로
동파 방지 작업을 완료 했씁니다 

오늘의 연탄 담당 상원이 ~~ 

용빈 선배는 무청을 그늘에 말릴수 있게 작업을 햇구요   

B동 문이 고정 안되어 있는 견사 보수도 했네요  

혜수랑 저는 ㅎㅎ 방진복 정리를 하였습니다 ~ 찢어진거는 버리고 ~ 
입을 5~6벌은 행거에 옷걸이로 딱 걸어 놨습니다 ㅎ 
(나머지 방진복은 박스에 곱게 접어 밀봉 햇습니다 ㅎ )
행거 옆에 춘근이가 가져다 둔 3단 선반도 ~~ 딱 비치 햇어요 깔끔 ~~   

연탄이나 더러운거 만질때 쓸 장갑도 비치를 하구요 

요기까지 오전 봉사 랍니다 ~~   


오후봉사는 겨울준비 ~ 외부 작업 마무리를 오늘 하였습니다. 
크게 세가지 작업을 했네요 ~~ ㅎ
첫째. 백구네집 옆 비닐 씌우기 작업 ~ 
기존 비닐은 찢어지고 너덜거려 제거 하거나 다시 정리했습니다 ㅎ

비닐은 남아서 돌아 다니는 비닐을 최대 활용을해서 ~ 완료 하였습니다 ~ 


비아도 삽을 들고 ~~ 창민선배가 맡아서 깔끔하게 마무리 ~~~ 

두번째는 소장님께서 B동 주황이랑 남군이네 뒤쪽 철망이 뚫릴꺼 같다고 
보수를 해달라고해서 뒤쪽 한면을 철망으로 덧데서 2중으로 작업 했습니다 .
(이 작업은 겨울동안 B동 전체에 해야 하네요 ~ )

 
세번째 작업은 오늘의 메인 ~ A동 뒤쪽 비닐 씌우기 작업인데요 ~ 
엄청 힘들었습니다 ~ ㅎㅎ
먼저 형래가 기부한 ㅎㅎ 비닐을 개봉합니다 

치수를 재서 사용할만큼 짤라 줍니다 ~ 


창고에서 장비를 챙기구요 ~ 비닐을 고정시킬 파이프도 박아 줍니다 ~ 



사다리를 이용해서 ~ 스프링으로 고정을 시켰습니다 ~ 
비아도 사다리위 풍경 구경을 하구요 ~ 


아래쪽을 박아 놓은 파이프에 비닐을 고정하면 끝~ ㅎㅎ 


오른쪽엔 차광막이 이제 비와 눈 / 낙엽으로부터 보호되며,

왼쪽은 보호소에 쓸 자재를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정리도 깔끔 하게 했답니다 ~ 
(B동 철망 보수에 들어갈 ~ 철망들이랍니다 ㅎ)


오늘도 ㅎㅎ 하얗게 불테우고 ~ 소장님께서 콩나물 국밥을 사주셔서 
배도 든든하게 채우고 ~ 집으로 복귀 하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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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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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밝은세상 | 작성시간 16.11.03 고생하셨어요
    제가 궁금 하시죠 곧 제 실체 를 알려 드립니다
    ^^
  • 답댓글 작성자꽁자 | 작성시간 16.11.04 ??????????????? 완전 궁금해요.....................누구실까요~?
  • 작성자강빠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1.04 ㅎㅎㅎㅎ의미심장하시네요 키키
  • 작성자별헤는밤 | 작성시간 16.11.04 비닐 작업이 보통 힘든게 아닌데 꼼꼼하게 정말 다들 하얗게 불태우셨네요.
    고생 많으셨고 감사해요♡♡♡

    입구에 금줄처럼 매달린 시레기도 넘 정겹네요.
    소장님께서 시레기가 젤 맛있다고 하셨는데 조만간 시레기밥이 등장할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

    글구 소심하고 상처깊은 남군이랑 주황이가 당장은 마음을 못열고 도망다니지만 알겁니다.
    강빠이님과 반사모식구들께서 많이 애써주신다는 것을..
    언젠가는 꼬리치고 놀아달라 뒤집어질 수도 있을 거예요ㅎㅎㅎ
    여러모로 고맙씀다❤
  • 답댓글 작성자강빠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1.05 그렇게 만들어야죵 ㅎㅎAB동 강쥐들과 친구 할때까지 ㅎㅎ
    나아가 컨테이너동까지 친햐질려면 ㅎㅎ
    멀엇죵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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