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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11월 26일 삼송보호소 입니다.

작성자강빠이|작성시간16.11.26|조회수255 목록 댓글 1
오늘의 첫 사진은 첫눈온 보호소 풍경입니다
눈 맞으며 봉사 후 ~~~ 집에 가기전 담은 삼송 모습입니다

오늘은 개살려팀에서 보호소를 찾았습니다

개살려 팀 단체 사진  ㅎㅎ

저희 반사모 IG 단체 사진  ㅎㅎ

저희 반사모 쪼끼가 나왔답니다 ~ 
회사에서 봉사 활동할때 입으라고 지급 해줬어요 ㅎㅎ
새 쪼끼를 챙겨서 보호소 가는길 ~~ 
길목에서 아저씨가 막으시네요 .. 무슨일인지 ..

공사 중이라 도로를 끊어 놔서 ㅠ 돌아서 가라고 하시네요 ~ 
산을 하나 넘어 보호소로 향했습니다 (이길은 아는사람만 안다는 그길..)

개살려분들도 제가 한대는 인솔을 해드렷죠 ㅎㅎ
개살려 팀에서 소장님드릴 감과 음료 랍니다 

오늘인원이 많아서 .. 인솔이 힘들줄 알았는데 
모두들 엄청 잘해주시고 강쥐들과도 엄청 잘놀아주시고 ~ 
보호소 가는길만 빼면 엄청 편안한 봉사였네요  ㅎㅎ 
먼저 응아치우기도 인해전술이네요 ~ 

장군이의 얘교를 보게 되었답니다.. (여성분을 좋아 하는듯 ~)

마무리는 우리 준희 ~~ 

설거지 하기전 
전일 저희 봉사자분들과 소장님이 세팅해 두신 지푸라기들 ~ 
비소식이 있어 바로 깔아주기로 햇습니다
비닐을 펼치고 ~ 갈고리로 요래조래 펴서요 

포대 자루에 담아 주면 

인해 전술로 ~~ 각 견사마다 한자루씩 ~~ 

미소네는 이불까지 털어서 새로 세팅 해 줬씁니다 
이불은…또 어지럽혀 지겟지만 지금 순간은 완전 뿌듯 하네요 

개살려분들께 설거지도 알려드리고 마무리를 부탁드렸는데 
엄청 잘하시더라구요 ~ 꼼꼼히 ~ 감사합니다 ㅎ

설거지를 부탁드리고 ~ 현호씨와 수도 동파방지 작업을 실시 하였습니다.
현호시가 에어콘쪽 일을 해보셔서 엄청 깔끔히 마무리를 ㅎㅎ

단열재 남은걸로 수도꼭지 얼지 말라고 모자도 만들어 줬답니다

A동과 B동 안에 있는 수도 꼭지도 모자 만들기 완료 ~~ ㅎ

모자는 조금 부실한 면이 있는데 요건 제가 모니터 해서 필요 하면 보강 하는걸로 협의 !! 
이때쯤 되니깐 첫 눈이 왓죠 ~ 
소장님께서 저희들 춥다고 불도 지펴주시고 ~~ 

땔깜을 구해 달라고 부탁드린 용희선배랑 준희가 구해온 나무들~~ 
열심히 자르고 부수고 ~~ 은근땀나는 작업을 했답니다 ㅎ

마무리는 해원이가 ~  ㅋㅋ 
소장님이 안쓰는 팔레트도 분해 해달래서 열심히 부셔 주시네요 

그리고 현호씨가 봉식이를 A동 견사 안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많이 도와 드리지 못해 완료 사진만 있네요 ㅎㅎ
이동 사유는 1. 겨울이라 추워서 ~ 2. 너무 보호소 입구를 더렵혀서 
2번째 이유가 가장 큰듯 하네요   
그래도 봉식이가 이웃 친구들과 잘지내리라 믿습니다 

일을 마무리 지으니 1시가 넘은 시간이라 ~ 
소장님과 보리밥집에 가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너무 많이 먹엇네요 

보호소로 돌아 와서 저는 집으로 ~~ 

보호소를 개살려 분들께 부탁드리며, 서비스로 고구마도 ~ 세팅 드렸는데
맛있게 드셨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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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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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별헤는밤 | 작성시간 16.12.02 저 고구마가 익을 때쯤 제가 도착했는데 강빠이님 작품이었군요^^
    어쩜 이렇게 섬세하신지ㅎㅎㅎ

    그날 저 도로 공사때문에 보리밥집 가는길 헤매이다 진짜 한참 돌아서 산넘어 갔네요ㅎ
    저녁 먹으러 갔다 다시 밤에 들어오는데 엄청 미끄럽더라구요ㅠ
    공사 완료까지는 눈오는날 식사하러 나가실 때 정말 조심하셔야 될 듯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나 고생 많으신 강빠이님 이하 반사모 여러분들 늘 감사드리고요..♡♡♡
    자꾸 서로 엇갈리는데 조만간 꼭 뵈어요.
    치맥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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