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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12월 03일 삼송보호소 입니다.

작성자강빠이|작성시간16.12.03|조회수111 목록 댓글 5
오늘도 ~ 사료정리를 위해 움직였습니다.
같이 활동해주신 회원분들~~   
박광석, 김주은, 김용희, 조형래, 전상원, 강창민 !!!!!! 수고 하셨습니다 ~ 

여섯명 모두 야간이라 근무 마치고 피곤피곤한 상태였지만 
몸이 움직이니 ㅎㅎ 잠은 달아나고 정신은 맑아지는 ㅎㅎ 
나중엔 결국 방전이 되었지만 ㅎㅎ
오늘 후기 시작합니다.
응아치우기랑 ~ 설거지를 나눠서 몸풀기 식으로 해줬습니다.
전부 삽과 쓰레받기를 가지고 응아치우기 시작 ~ 

설거지 준비도 여유로운 주은이 ㅎ

둘둘 짝을 이뤄서 설거지 완료 ~ 

창민선배와 저는 폐연탄을 우선 치워 주구요 ~ 

폐연탄의 접사 ㅎㅎㅎ (저희 얘기들 다뜻하게 해줘서 고맙네요  ㅎ)

창민선배와 고냥이동으로 먼저 가서 정리시작 ~ 
치워야 하는데 본인 자리를 지키는 냥이들에게 냥해를 구하고 

설거지가 끝날때 까지 우선 고양이동 오른쪽에 종류별 사료를 창민선배와 쌓아 줬습니다

완료 사진 ㅎ

오른쪽을 정리하니 설거지 갔던 인원이 돌아오고 본격 적인 사료 정리 ~~ 

캔들은 각이 잡혀잇어서 쌓기가 쉬었는데요
기존에 있던거를 다시 전부 쌓았습니다 (공간 활용을 더 많이 하기 위해서 ㅎ)

캔 옆으로 사료도 차곡 차곡 샇아 주구요 

비가 많이 올때는 빗물이 들어 온데서  비닐로 감싸는 작업까지 했습니다.

빗자루로 쓸어 주면 사료 정리 완료 ~~ 

냥이 동에 가득 했던 사료들 중 못먹이는 사료를 빼내고 정리하니 ... 절반이빈공간이네요  ㅠ

속은 시원한대.. 강쥐들 사료가 많이 없으니 허전한 마음도 생기네요

사료를 감싼 자루나 사료가 뜯어지거나 쥐가 헤집어 놓은 사료는 바로 버려 줬습니다.

냥이동 연탄 가져다 두는 곳에 남는 파렛트를 깔아서 정리의 진수를 ㅎ

마지막으로 형래와 상원이랑 어제 다 못만든 대차를 보강 하였습니다

이제 밖에 있는 1톤의 사료가 고양이 동으로 이동하는 일만 남았는데요
다음주 중에 마무리가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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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별헤는밤 | 작성시간 16.12.03 오늘도 역시나 사료 정리를...
    진짜 고양이 견사가 산뜻하게 정리됐네요ㅎ
    직장인들 대단위로 광화문 집회 가느라 바쁜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묵묵히 보호소 안팍 청소해주시고 봉사하는 모습들이 정말 아름다우세요♡
    반사모 여러분들 언제나 늘 고맙씀다^^*
    '' 글에 포함된 스티커
  • 작성자강빠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2.03 저희는 ㅎㅎ 현재할수잇는 걸하는거랍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 작성자오션 | 작성시간 16.12.03 진짜...사료정리를 하니 고양이 동이 저렇게 넣고 깨끗하다니~~~@.@ 사료 무게가 어마 어마 한데 저렇게 깔끔하게 착착해주시니 보는데도 훨씬 쾌적한 느낌이 듭니다. 특히 제가 너무 새삼스러운건가요...? 강아지 견사 통로를 보니 진짜...우아...정말..매일 매일 수고 해주시는게 느껴질만큼 먼가 넓어지고 훤~ 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보호소가 말끔말끔해지네요. 정말 날도 추워지고 별헤는밤 님 말씀처럼 어수선한 시국에 변합없이 수고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밝은세상 | 작성시간 16.12.04 고생하셨 어요 ^^
  • 작성자해피앵두 | 작성시간 16.12.07 정리의 달인들 되시겟어요 ㅎㅎ 깔끔해진 보호소모습 보기만 해도 흐믓합니다 수고들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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