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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01월 25일 삼송보호소 입니다.

작성자강빠이|작성시간17.01.26|조회수90 목록 댓글 4
오늘은 조금 늦게 보호소를 찾았는데요 
그래도 .. 춥네요 
그대도 ^^ 많은 회원분들이 찾아 주셨습니다 

역시 보호소를 찾으면 처음은 난로로 가나 봐요 ~ 

신을 신발도 옹기종기 

잠깐 쉬었으니 ㅎ (도착하자마자 ㅎㅎ 쉬는 ㅎ)
상호씨와 저는 태풍이 문이 곧 끊어 질꺼 같다는 소장님의 신고를 받고 출동 ㅎ

나머지 인원은 3명씩 견사 청소를 위해 출동 ~ 

설거지도 3명씩 ~~ ㅎㅎ

이사진은 수연이가 찍어서 전달해준 ~ 

상호씨와 저는 연탄 작업을 먼저 하구요 ~ 
폐탄 치우기 ~~ 

연탄 나르기 ~~ (수연이의 깜짝 방문 ~ 방갑긴 하네 ㅎ)

추가 작업으로 창고에 전자레인지 설치를 하기 위한 작업을 했습니다 ~ 
창고를 우선 정리를 하구요 ~~ 

파이프를 재단 ㅎㅎ 자르구요 

요기까지만 설치하고 오늘은 끝 ㅎ 시간이 야속하네요 ㅎ 

오후엔 설날 특별지원금(40만원)과 창민선배님의 기부금(50만원)을
사용하기위해 움직였습니다 
먼저 회사에서 설날 특별지원금이 나와서 ~ 
연탄 구입에 사용 하였습니다 
저녁이라 ㅎ 후레쉬를 터뜨려서 찍었네요 ~~ 

기부금은 소장님과 의논해서 봉사자분들을과 보호소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햇는데요
첫째. 
콤프레셔를 구입 했습니다(2.5마력) ㅎ 봉사자분들 먼지나 털들 제거를 위해서 !

둘째.
전자레인지를 구입 했습니다 ㅎ 봉사자분들 도시락이나 햇반 챙겨 오셔서 맛밥을 위해!

셋째.

짤순이를 구입 했습니다 ㅎ 장갑이나 강쥐들 이불을 밖에서 손빨래하면 퀵 건조를 위해!

넷째. 
합판을 구입 했습니다. ㅎ 전자레인지 선반을 만들기 위해
가장 가벼운데 .. 가장 싼데.. 이동이 어렵더라구요 ~ 
천천히 조심히 옮겼죵 ㅎㄹ (이거 살때만 해도 밝았었는뎅 ㅋㅋ)

보호소 도착하니 저녁이네요 ~ 
(소장님의 잔잔한 심부름인 고양이 캔이랑 강쥐 약주실때 쓸 순대간을 산다고  ㅎ)

소장님께 기부금사용 공유를 한다고 사진을 찍어 달랬는데 
어두워서 원 ㅎ 

다음날 아침 봉사가신 회원분이 ㅎ 밝을때 찍은 사진을 보네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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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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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밝은세상 | 작성시간 17.01.26 추운대 고생 많으셨어요
  • 작성자보리맘 | 작성시간 17.01.26 차 지붕위에 합판을 얹고오는 모습이 재밌어요
    이렇게 아이들 돌보면서 삼송의 살림을 꾸려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천사들이 따로 없네요
    설날 연휴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오션 | 작성시간 17.01.26 이렇게 매일수고해주시는데도 일은 끝이없네요!!그만큼 큰힘이되고 계시고 예전에는 어찌 이 많은일들을 소장님이 하셨을까 생각이듭니다.아마 매일매일 힘드셔서 난로부터 있으면 참 좋지만 하루하루 보내시는것도 힘에부쳐 맘으로만 생각하고 계셧을 소장님의 맘과 삼송의 일들을 정말 안살림처럼 챙겨주시니 너무너무 고맙습니다!!새해복많이받으세요★★★★★★
  • 작성자강빠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1.27 많은 관심과 많은 도움들이 잇어서 할수 있는 일들이랍니다 ~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개선 되어야 할게 많고 강쥐들과도 많이 놀아줘야하구요 ㅎ
    이런 욕심은 계속 부려볼까합니다 ~
    즐거운 설날 보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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