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삼송보호소에 다녀왔습니다.
늘 열심이신 바다님과 저와 서군님. 셋이서..
뭐 최근 이런 저런 일도 많았죠?
민원도 들어오고 불법건축물로 고발도 당하고 해서..이사도 가야 하고
몇달만에 봐서인지 어수선해 져있고
봉사자들의 손길이 부족하단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사비용, 사료비용
또 최근처럼
병이 돌땐 약값도 많이 들어가는데 후원금은 적게 들어오고
우리 카페 회원이 1700명이 넘었는데
매달 한분이 천원씩만 후원해도 170만원
만원씩 후원하면 1700만원인데..
실제 들어오는 후원금은 사료만 먹이기에도 늘 부족하네요.
한분이 매달 만원씩~!
이게 꼭 불가능할 것 만 같진 않아요.
작다고 생각지 말고 꾸준한 후원들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한국마즈(주)에서 후원해주신 사료 30박스입니다
오늘 한일이라곤
이 사료박스에 조그만 사료봉투 뜯어서 커다란 봉투에 옮겨놓고
쓰레기 태운답시고..불장난 좀 한 것 외엔... ^^;
아이들은 그대로 인데 봉사자들이 적어
제대로 안아주지도 못해서 미안했고요..
다음 봉사땐 많은 분들 함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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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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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효도리 작성시간 08.11.30 만원이든 .. 오천원이든... 통장에서 정기적으로 자동이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잊지않고 .. 적은 금액이라도 십시일반~ 저도 이제 열심히 일해서 조금이나마 보탤수 있게 노력할께요~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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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LOOK(준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11.30 그거 은행가서 자동이체 신청하면 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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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다(박은정) 작성시간 08.11.30 LOOK님 차량 봉사 감사합니다.다음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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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효도리 작성시간 08.12.01 아 그렇군요 ... ^^* ... 저라도 월급받으면 이체 신청부터 해야겠네요 ... 다른 분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홍보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