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내에 2친구를 보내며 -
지난 화요일(2013.2.19)에 김선호 친구를 전송하기 위해 춘천엘 갔었는데 -
어제 일요일(2013.2.24)엔 남양주 오남읍에 "고윤한"친구를 보내기 위해 갔다 왔습니다.
이마가 시원스레 넓고, 굳게 다문 입이 특징인 친구 -
대단한 의지의 사나이 였는데 -
지병인 당뇨에 겹쳐서 신장이 좋지 않아,
약 1년간 요양병원에 모셨다고, 큰아들 내외가 말합니다.
평생 믿음의 생활 대로 영정 사진외엔 아무것도 두지 않았습니다.
흔히 보는 국화꽃 한송이도 없이 -
절도 받지 않는다고 쓰여 있지만, 같이간 김광주는 그래도
두번 절하며, 친구를 전송 하였습니다.
♣ 너무 아픔니다 ----- 어찌 1주일 내에 친구 2명을 한꺼번에 보내야 되는지 - - - - - - - - - - - -
♣ 아들만 4명 인데, 큰아들만 장가를 보냈으니 - - - -
♣ 그래도 친구여 - 우리가 왔으니, 편히 가시게나 ......
이젠 우리곁에 이와같은 일이 더 많아질 거라는 이야기를 나누며, 두어시간 걸리는 버스길을
잔설이 보이는 차창을 보며,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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