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07, 14 단기선교를 위한 사랑바자회(1차, 2차)
- 복음을 품고,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바자회 -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지난 6월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필리핀 단기선교를 위한 사랑 바자회’가
성도님들의 기도와 동참 속에서 은혜롭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바자회를 기획하고 준비하며 마치는
모든 과정 가운데 세밀하게 간섭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먼저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무엇보다 이른 무더위 속에서 짐을 나르고 준비하시느라 체력적으로 많이 지치셨을 텐데도,
오히려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아내며 서로를 격려하시고 기쁨과 웃음으로 섬겨주시는 모습은
그 자체로 살아있는 예배요, 감동이었습니다. 수고하시는 성도님들의 환한 미소를 보며,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신앙 공동체의 모습임을 다시금 가슴 깊이 새기게 됩니다.
특별히 이번 바자회가 이토록 풍성하고 질서 있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각 기관의 아름다운 연합 덕분입니다. 무겁고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든든하게 앞장서서
바자회의 전반적인 기틀을 마련해 주시고 행사가 모두 끝나 육체적으로 가장 고단했을 마지막 정리까지
묵묵히 함께해 주신 제 2남전도회 회원님들의 주도적인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살갗이 따가운 뙤약볕 아래서 음식을 파는 청년들의 얼굴에는 짜증 대신 미소가 가득한
모습을 보며 우리 교회의 맑고 밝은 내일을 보았습니다. 이 값진 땀방울은 우리 교회를 든든하게
세우는 반석이자, 다음 세대를 향한 희망의 빛이 될 줄 굳게 믿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처럼 더운 날씨 속에서 불 앞에서 땀 흘리며 맛있는 음식과 물품들을 정성껏 준비하시고,
끝까지 밝은 미소로 판매를 도맡아 주신 여전도회 회원님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바자회가
더욱 활기차고 은혜로울 수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동역해 주신
모든 성도님의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귀한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저희가 한마음으로 모은
이 귀한 정성은 단순히 물질적인 후원금을 넘어, 필리핀 땅에 복음과 생명의 씨앗으로 온전히 심어질 것입니다.
이제 저희들의 기도는 8월에 있을 ‘필리핀 단기선교’ 현장을 향합니다.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사랑의 마음들이 선교지에서도 동일한 은혜로 흘러갈 수 있도록,
단기선교팀이 밟는 모든 여정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로 든든한 배경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땀 흘려 헌신해 주신 모든 성도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성도님들의 가정과 일터 위에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평강이 늘 함께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살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