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 보고싶습니다
모든 의욕을
지쳐눕게 했던 무더위도
이제 가을시간에 쫓겨
뒷걸음 치고
청량한 가을 바람은
생기 가득 그리움 싣고와
당신으로
온 마음을 채워놓았습니다. 눈 앞에 마주앉아
커피 한 잔에
다정한 눈맞춤
당신의 체취 그립지만
지금은 나 홀로
커피잔에 어린 당신
그리움을 만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당신 보고싶습니다
삼영회님들 안녕하세요.평안한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 휴일 오전엔 가랑비가 조금 오더니 오후엔 맑게 게이기 시작하네요.올해의 가을은
정말 풍요롭고 예쁜것 같네요.
파란 하늘과
한들한들 살랑이는 가을 들꽃들도 어여쁘고,
언제부터인가
너무나 평범하고당연하다 여겼던 것들에 대한 감사가 생깁니다.
가을이면 당연히 봐왔던 것들인데
요즘엔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게 여겨지네요.
파란 하늘도흩날리는 꽃잎들도스치는 바람조차도 감사함으로 다가옵니다.사랑하는 삼영회님들 평온한 하루 속에서도 감사가 넘치는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삼영회님들 즐거운 휴일 행복한 시간 이어가시길 바라며하늘만큼 사랑합니다. 2013년 10월 0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