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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진행 작성시간16.01.25 지난여름, 선생님말씀(전박사님 율장완역본)을 듣고 조계사앞 서점에 들렸었습니다.
펼쳐든 순간 "웬 법학대사전? 완전 전문가용이네!"
율장이 뭔지도 모르면서 보통의 경전 해설서 등으로 기대했던 전, '내 수준엔 never, ever!!!'
나중에 무량도 보살님께 얘기하니 "마하박가는?" "잊었죠. 논문집에서나 보던, 대법원판례처럼 빽빽한 주석에."
보통의 불자가 읽기 편한 책(우리 교육과정에 제2외국어로도 배우지않는-빨리어 원문, 주석등은 생략하시고)으로 편집되어 나왔으면 어떨까하는 희망사항^^ 위 글은 저도 아주 공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