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 수요일 독거노인 반찬 보시

[(두보레)]

매주 수요일은 우리주위에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보시하는날 입니다.

오늘도 바쁜생활에도 불구하고 안청환(선덕)보살님. 호원순(보리)보살님. 유인선(동심원)보살님께서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독거노인에게 드릴 반찬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조점이(삼각산)보살님께서도 요구르트 50개를 보시해 주셨습니다.

오락가락 내리는 비 때문에 몸보다 마음이 바빠지는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보살님께서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해주기위해 손수레에 싣고 할머니 할아버지 댁으로 찾아갔습니다.

굿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반찬을 받기위해 집앞에서 저희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그때마다 집안에 계시며 된다고 말씀드려도 괞찮다며 비가 내려서 고생한다며 오히려 걱정을 해주십니다.

이처럼 오늘도 가가호호 방문해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해주면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아픈신 곳은 없는지 여쭤봤습니다.

비록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해드리지 못하지만 이렇게라도 매주 찾아뵙는다면 노인들에게 큰 힘이 될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작은손길에서는 현재 독거노인 반찬을 48가구(용두동 15가구 포함)에 드리고 있습니다.

[여운 김광하]

둘째 수요일 봉사자 세 보살님들께 합장합니다. 그리고 늘 야구르트를 보시해주신 조점이 보살님과 비오는 가운데 배달하느라 애쓴 두보레실장께도 합장합니다.

[제영 석명용]

항상 수고해 주시는 여러 보살님 그리고 배달이 참 어려운 일중의 하나인데도
묵묵히 수고하시는 이실장님,,,고맙습니다.

[碧眼 김경숙]

보살님들, 이실장님.. 애쓰셨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