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개학 후 요즘은 수행평가와 시험등으로 출석률이 저조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진웅이와 흥일이에게서 참석 못한다는 문자가 왔네요.
송희는 미국 어학연수준비로 참석 못했구요...벽안님과 범일님께서는 승용차로으로 우리 학생들을
김진이샘의 명지대앞 강습소까지 이동 시켜주신 후에 지방에 일이 있으셔서 바로 떠나셨습니다.
강정연샘과 원희,희주,경완,충미,여명..이렇게 조촐한 인원으로 사물놀이 수업이 이루어 졌구요,
모듬북으로 약 한시간 정도 전통가락을 복습한 후 잠시 휴식 후에 장구를 배웠습니다.
경완이와 희주는 조계사 행사로 1부 수업만 받고 먼저 자리를 떠났구요,
여명이와 충미는 처음 배우는 장구가락에 재미가 나면서도, 힘든 자세와 전통가락을 외우느라
진땀을 빼는 모습이 대견해보였습니다.
두 시간의 수업을 마친 후에 교습소 인근의 식당으로 이동하여 각자의 입맛에 맞는 매뉴를 골라
즐거운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김진이샘의 공연 일정이 많이 잡혀서 한 주일 앞당겨 15일에 9월 두 번째
사물놀이 따비를 하기로 했네요.
항상 학생들을 위해 열정을 다해 주시는 김진이샘과 벽안 김경숙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작은손길예술반 담임 제 영 석 명 용 합장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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