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손길 예술반 '사물놀이배우기-14'- (2013.10.13)

작성자제영 석명용|작성시간13.10.14|조회수27 목록 댓글 3

 약 한 달 만에 다시 사물놀이 수업이 진행된 날입니다.

안국역으로 원희와 흥주,흥일, 진웅,광문이가 시간을 잘 맞춰서 나와 있었구요

벽안 김경숙님은 일찌감치 도착하시어 사물놀이 장단을 복습하시다 우리 학생들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경완이가 늦어진다 어머니로 부터 연락이 왔으나 수업시간 관계로 안타깝게도

30분 이상을 기다려 줄 수가 없어서 수업을 함께 못했습니다.

벽안님의 차량으로 학생들이 먼저 출발하고 10시 35분경 원희와 함께 택시로

김진이샘이 계신  어울락국악연구소로 출발했습니다.

강정연 자원봉사샘과 충미는 그 곳으로 바로 와 있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근 한달만에 다시 잡아보는 북채가 조금은 서툴고 어색한지 학생들은 담을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 북을 두드려봅니다.

십여분의 휴식시간 후에 이어서 장구를 배웠습니다.

김진이샘이 몹시 지쳐 보이셔서 안타가운 마음이었지만, 선생님은 미소를 잊지 않으시며

최선을 다해 우리 학생들을 지도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수업 후에 길 건너편에 자리한 만두집에서 다양한 맛과 형태의 만두로 점심식사를

했구요, 다음 따비에서 반갑게 만나자 손을 흔들며 아쉬운 인사를 나눴습니다.

 

작은손길 예술반 담임 제영  석  명  용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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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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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운 김광하 | 작성시간 13.10.14 김진이 선생님께 합장합니다. 학생들을 위해 시간을 내 주신 벽안님과 강정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碧眼 김경숙 | 작성시간 13.10.17 오랫만에 아이들도 많이 참석해서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우리 여인3총사는 장단을 더욱 열심히 외워오기로 결의했답니다..
    아무래도 여인들이 모범을 보이면 총각들도 경쟁심이 생기지 않을까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제영 석명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10.17 ㅋㅋ~여인 삼총사의 활약,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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