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수요일 독거노인 반찬보시

[(두보레)]

매주 수요일은 우리주위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게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보시하는날 입니다.

오늘도 바쁜 생활속에서도 최미정(도지엄)보살님, 윤연숙(자비심)보살님, 최임숙(공덕화)보살님께서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독거노인에게 드릴 반찬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조점이(삼각산)보살님께서 요구르트 50개를 보시해 주셨습니다. 

어느새 일주일이 훌쩍 지나가고 10월의 마지막 수요일이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그렇듯 보살님께서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전해주기위해 독거노인분들이 살고 계시는 동네로 찾아갔습니다.

비록 일주일만에 찾아가지만 반찬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심정을 알기에 어느새 발걸음은 빨라집니다.

언제나 그렇듯 반찬을 받기위해 어르신들은 집에서 기다리며 따듯하게 반겨주십니다.

이처럼 우리가 가가호호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은 가족처럼 대해주며 고맙다는 인사를 하십니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바랍니다.

그리고 작은손길에서는 현재 독거노인 반찬을 48가구(용두동 16가구 포함)에 드리고 있습니다.

[여운 김광하]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수요일이면 늘 봉사하시는 도지엄 자비심 공덕화 세 보살님께 합장합니다. 야구르트를 보시해주시는 조점이 보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나무관세음보살

[碧眼 김경숙]

맛있는 호박볶음과 멸치볶음... 김이 모락모락 구수한 향기가 코에 느껴집니다.. 보살님들께 합장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