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 수요일 독거노인 반찬보시

[(두보레)]

오늘은 우리주위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게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보시하는날 입니다.

오늘도 바쁜 생활속에서도 김승경(상경화)보살님, 김인숙(자비성)보살님. 최은미(무량도)보살님, 이희정(정광명)보살님께서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셔서 독거노인에게 드릴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조점이(삼각산)보살님이 요구르트

50개를 보시해 주셨습니다. 

마치 늦가을같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서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 집니다.

오늘도 그렇듯 보살님께서 정성껏 만든 반찬을 독거노인분들에게 전해 드리기 위해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어르신들은 반찬을 받기위해 집앞에서 서성이며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때마침 우리의 모습을 보고 웃는얼굴로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비록 일주일만에 찾아뵙지만 개의치 않고 오히려

고생한다며 격려의 말을 해주십니다. 이처럼 가가호호 방문할때마다 진심으로 대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언제나 힘이됩니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작은손길에서는 현재

독거노인 반찬을 48가구(용두동 16가구 포함)에 드리고 있습니다.

[여운 김광하]

상경화 자비성 무량도 정광명 네 보살님께 합장합니다. 야구르트를 보시해주시는 조점이 보살님과 안부인사와 함께 반찬을 잘 전달해준 이실장에게도 합장합니다. 오늘 만든 깍두기는 다음 주 우성해운 임직원이 보시하는 삼계탕에 쓸 반찬입니다.
시방삼세 보살님들께 합장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