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일요일 을지로 따비

작성자이병관(너름새)|작성시간13.12.16|조회수28 목록 댓글 1

이제 눈도 제법 많이 내리고 날씨 또한 옷깃을

더욱 여미게 하는 겨울의 안으로 깊숙히 들어온

을지로의 거사님들과 함께한 따비의 분위기는

그나마 바람이 없는 잔잔한  날이었기에

조금은 활기가 있어 보여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런 날씨가 계속 되기를 바라기도 한 날이었습니다.

 

나눔이 시작되기 20분전쯤 도착하니 몇몇 거사님들께서

인사를 건네 오는데 따뜻한 마음에서 나오는

한 마디의 말에 오늘도 따뜻한 나눔이 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대표님의 차에서 내리는 손수 뜬 목도리를

보는 순간 어찌 이리도 마음이 통했을까 하는

신기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이심전심의 마음이 통해서였겠죠!

 

이번 따비의 나눔 음식은 백설기 100개, 방 87개,

귤 약 240개, 커피 100 잔, 둥굴레차 약 30잔 이었으며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의 손길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은영(진정심) 님, 김영 님, 윤은경 님, 김상희 님

엄재용 님, 김정민 님 그리고 저 이병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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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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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운 김광하 | 작성시간 13.12.16 따비에 함께하신 모든 보살님들께 합장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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