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 수요일 독거노인 반찬보시

[(두보레)]

오늘은 우리주위에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보시하는 날입니다.

오늘도 강복현(만공화)보살님, 윤미여(보리심)보살님께서 바쁜생활에도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독거노인들께 드릴

반찬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도 조점이(삼각산)보살님께서 요구르트 50개를 보시해 주셨습니다.

오후가되면 언제나 그렇듯 보살님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해주기 위해 독거노인분들이 살고 계시는 동네로 찾아갔습니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서 그런지 발걸음이 한결 가볍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어르신들은 우리가 올시간에 맞쳐서 집앞에서 기다리며 웃는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때로는 손을 잡으며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할머니 힘들어서 어떻하냐고 걱정해주시는 할머니 이처럼 한집한집

방문할때마다 힘이되어주는 따듯한 말한마디는 우리에게 큰 힘이됩니다. 오늘도 이처럼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안부도 묻으며 반찬을 전해드렸습니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작은손길에서는 현재 독거노인 반찬을 48가구(용두동 16가구 포함)에 드리고 있습니다.

[여운 김광하]

지난 번 을지로 따비 때 남은 삼계탕을 노인들께 보시하였습니다. 떡은 만공화보살님이 보시하신 것입니다.
반찬을 만들어 주신 만공화보살님과 보리심보살님, 그리고 요구르트를 보시해주신 조점이 보살님께 합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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