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5일 수요일 독거노인 반찬 보시

작성자(두보레)|작성시간13.12.25|조회수19 목록 댓글 1

오늘은 우리주위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힘들게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보시하는날입니다.

오늘도 바쁜 생활속에서도 최미정(도지엄)보살님, 윤연숙(자비심)보살님, 최임숙(공덕화)보살님께서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독거노인에게 드릴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오후가 되면 언제나 그렇듯 보살님께서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전해주기 위해 독거노인분들이 살고 계시는 동네로 찾아갔습니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서 그런지 발걸음이 조금씩 빨라지고 덩달아 마음이 바빠집니다.

오늘도 그렇듯 어르신들은 반찬을 받기위해 외출도 잠시 미루고 집에서 기다리며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때로는 고맙다며 음료수를 건네는 할머니 떠나려하자 뒤따라 나오신 어르신이 연신 고맙다며 인사를 하십니다.

이처럼 오늘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작은 도움을 드리고 왔습니다. 어느새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돌이켜보면 다사다난했던 2013년 아쉬움도 남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그리고 작은손길에서는 현재 독거노인 반찬을 48가구(용두동 16가구 포함)에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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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운 김광하 | 작성시간 13.12.25 넷째 주 수요일이면 늘 오셔서 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도지엄 자비심 공덕화 세 보살님께 합장합니다. 올 한 해를 빚내주신 모든 수요일 반찬봉사 보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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