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6일 일요일 을지로 따비

작성자(두보레)|작성시간14.01.26|조회수21 목록 댓글 1

오늘도 어느듯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밤이되면 먹거리를 챙겨서 거사들이 기다리고 있는 을지로 지하차도로 찾아갔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거사들은 줄을서서 기다리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봉사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봉사시간에 맞쳐 준비해간 먹거리를 거사들에게

나눠드리기위해 준비를했습니다. 그리고 난후 합장으로 인사를 끝맞치고 따듯한 커피 한잔과 먹거리를 나눠주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거사들에게 보시를 할 때면 한분한분 마음을 헤아려가며 위로가 될수있도록 열의를 다했습니다.

이런 우리들의 마음이 거사들에게 전해지면서 표정이 한결 밝아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비록 차들이 지나가고 앉을 곳이 없어서 서서 먹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거사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보니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오늘밤에도 이처럼 짧은 시간동안 거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전재성(퇴현)거사님. 김영 거사님이 바쁜생활에도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귤 260개. 백설기떡 100개. 커피 100잔.

둥굴레차 약 40잔을 보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곁에서 을지로 봉사대원이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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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운 김광하 | 작성시간 14.01.27 무주상보시를 만들어주신 회원님들, 자원봉사자님들, 을지로 거사님들, 모든 보살님들께 합장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대행보현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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